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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32기가 실버 하루 사용기
    후기 2013. 12. 18.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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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사용한지 만 하루가 지났습니다.
    일단 써보니까 상당히 괜찮아요.

    일단 두가지 측면에서 굉장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일단 크기인데요, 미니는 휴대성이 좋다는 평가가 많죠. 그런데 그게 진짜 맞는 것 같습니다.
    크기 자체가 스마트폰보다는 크면서도 기존의 10인치대보단 작은 크기라는 점, 거기에 무게도 300그람대입니다.
    가장 놀라웠던 점은 미니패드가 점퍼 상의 주머니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밖에서 주머니에 손넣고 다닐 수 있다는 거죠.
    아무튼, 소소한 것일지라도 저는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두번째는 디스플레이인데요 패드에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다들 아시다시피 2048x1536인 2k해상도 입니다.
    이 미니 레티나패드의 해상도가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 pc보다 화면 해상도가 훨씬 더 좋아요...
    모든게 정말 선명하더라구요 ....
    평범한 웹서핑인데 하면 할수록 놀라움을 느낍니다.

    이렇게 두가지 측면에서 굉장함을 느꼈지만 불편함도 여러 있습니다.
    제가 안드로이드 기기만 사용하다 애플제품 자체가 이번이 처음이라서 그런것도 있겠습니다만.....

    일단 키보드 지판이 약간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한글에서 특히 받침을 칠때
    이렇게 나와야 하는데
    뭐 가렁 이런식으로 나온다던지 아니면 받침이 따로 나온다던지 등의 개인적인 부분이 좀 시ㄴ경쓰입니다.
    자판 사이의 간격이 넓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이건 제가 차차 적응을 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듭니다.

    다음은 발열인데요
    이게 얇기가 얇아서 그런지 아니면 램이 워낙 부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좀 웹서핑하다 게임 앱 좀 하다보면 뒷판이 조금 뜨듯해집니다. 방바닥이 보일러로 뜨듯해듯이말이죠...
    그런 수준입니다만 의외로 자주 이러합니다.

    그리고 ios7의 사파리 튕김 문제... 이거 저도 겪었는데 이런 경우는 해당 웹사이트 페이지 자체를 포기하는게....
    플래시 미지원이라는 애플 정책도 조금 아깝더라구요. 한국의 웹사이트들은 플래시, 특히 움짤이나 음악bgm 플래시가 많이 쓰이는데 흠....

    그리고 몇가지 따로 느낀점은 8인치에 가까운 패드라서 그런지 누워서 두 손으로 들면서 타자를 치고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그리고 참고로 지금 이 포스팅은 실제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작성중이죠.) 그정도로 좀 편한 느낌이고 이거 패드쓰다가 원래 제 스마트폰(베가 lte m, 4.5인치)를 들면 진짜 조그맣고 작아보이는 등 벌써부터 어색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무섭습니다. 애플...
    아무튼 하루 사용기는 이렇습니다.

    *어, 아이패드에선 티스토리 글 작성할 때엔 사진첨부가 안되나요 ?
    아, 한가지 우회 방법을 찾았는데요 모바일 페이지로 접속을 하고 다음앱을 설치하고 실행시키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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