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기념주화 은메달 수령 (Worlds 23 Commemorative Silver Coin)

ㄹ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작년 연말에 한국에서 3번째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월즈23,  롤드컵 기간 동안에

한국조폐공사와 라이엇 게임즈가 콜라보를 통해 기념주화를 발행하고 예약주문을 받았지요.

당시 순금, 순은 메달을 판매했었는데 금화는 400만원대, 은화는 25만 3천원대의 가격으로 예약 주문을 받았었지요.

 

11월 중순에 주문을 했고

원래는 12월 말에 배송되는 거였지만 지연이 되어 1월 중순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패키지가 큽니다.

까만 종이에 worlds 23, 한국조폐공사, 리그오브레전드, 라이엇게임즈 로고가 새겨져 있고

THE GRIND THE GLORY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겉포장을 걷어냅니다. 

 

 

겉포장을 벗기니 음각으로 THE GRIND THE GLORY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패키지 속에서 뭔가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뭔가 하고 봤습니다. 

알고보니 받침대와 은메달이 분리되어 있는 상태로 배송이 되어져 있고, 

직접 받침대에 메달을 고정시키는 방식입니다. 

내부 상자를 열면 이런 구조입니다.

받침대와 메달을 원래대로 고정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굉장히 부피가 크고 상자 패키지 디자인이 무게감있습니다.

은화라서 배경 글씨가 흑백계열로 되어 있는데 금메달의 경우는 뒷 배경의 문양이 금색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것은 보증서입니다. 

보증서엔 순은 1온즈로 제작되었다는 내용을 보증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여태 모았던 기념주화는 그냥 은화 사이즈에 맞게 포장되어서 오는데 이번 롤드컵 월즈23 기념주화는 정말 집 어디에 전시를 해도 멋있게 메달을 보여주는 패키지입니다. 은화인데 좀 비싸게 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패키지를 펼치니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