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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월 중간 일상 - 피크민 블룸, 영화관 리뉴얼 후기, 폴 바셋 케이크 예약 등등
    일상 2023. 12. 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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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다들 연말을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지요. 워낙 날씨가 급변하고 있다 보니 야외 활동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블로그 작성 겸 주말엔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이것 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간단하게 12월달 중순의 일상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피크민 블룸 시작.

    이번 달 들어서 피크민 블룸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의 권유로 시작한 모바일 게임입니다.

    포켓몬고를 제작한 나이앤틱에서 제작한 게임입니다. 피크민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게임인데요,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꽃을 심어나가고 곳곳에 피어난 버섯들을 공략하여 정수를 얻고, 다시 꽃을 심어 나가는 게임입니다. 포켓몬 고가 밖에 있는 포켓몬을 잡고, 체육관 배틀을 하는 것이었다면, 피크민 블룸은 밖으로 많이 걸어다니고 주변 플레이어와 협력하여 환경을 바꾸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임의 핵심은 그냥 밖을 많이 걸어 다니는 것입니다.

    출퇴근을 하면서 하루 9000걸음을 걷는 제게 굉장히 최적화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냥 걸어다닌다고 하면 꽃 심기를 누르면서 걷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주간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누가 많이 걸어다니나 묘한 경쟁심이 발동하기도 합니다.

    다만 문제점은 배터리 소비가 정말 무지막지합니다. 평소보다 한 20%정도 배터리를 더 소모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구동을 시켜야 하는 게임이다보니 배터리의 소모량이 상당합니다. 겨울철이 되니 더더욱 소모가 더 되는 느낌입니다. 

     

     

    -영화관 특별관 방문 후기.

    요즘엔 정말 멀티플렉스 체인점들이 가장 기본적인 극장 상영관 투자를 경쟁적으로 하고 있지요.

    극장을 자주 가는 입장에선 다양한 곳을 가며 다양한 경험, 느낌을 받는 재미, 비교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습니다. 올해는 특히 수원돌비시네마와 영등포 아이맥스관 등 특수관들이 제 행동반경 선에서 개관을 많이 했습니다. 더더욱 선택지가 많아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 이번 주엔 인천 포디관의 리뉴얼이 끝나는데요, 한 번 직접 관람을 하고 후기를 작성 할 예정입니다. 

     

     

    -폴 바셋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폴 바셋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을 18일 월요일까지 받아서 저도 예약을 했습니다.

    평소에도 종종 폴 바셋을 가곤 하는데요, 이 곳의 케이크는 먹어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먹기 위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스노우 베리 케이크는 41000원, 초코 가나슈 케이크는 43000원인데요, 개인적으로 딸기보다는 초코를 더 선호해서 초코 가나슈 케이크로 예약했습니다.

    이번 케이크 예약은 먼저 예약을 하고, 픽업으로 수령받을 지점을 지정하고 원하는 날짜를 정한 뒤 지정한 지점, 일자에 케이크를 받는 방식이더라구요. 가족들과 함께 연휴를 보낼 예정이라 근처에 있는 지점으로 선택했습니다. 폴 바셋에서 만든 크리스마스 초코 케이크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12월 중순까지의 근황은 이렇습니다. 

    앞으로도 더 유익하고 참고할 만한 글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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