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엠부스트 메탈플레이트 코일 카드 수령 (HyundaiCard M Boost Metal - Coil Card Receive)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번에 현대카드에서 M부스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조건에 부합하면 메탈플레이트 카드를 수수료 없이 발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전해드렸습니다. 

(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1357  )

 

이번 달,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중이며, 

비자카드 뿐만 아니라 마스터카드로 M부스트 카드를 사용중이신 분들도 이번 메탈플레이트 발급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이벤트에 응모를 하고서, 2024년 2월 29일까지 M부스트 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해야지만 발급 수수료 10만원을 면제받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주력 카드로 사용중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응모를 했지요.

 

 

그리고 실제로 3일 정도밖에 안지났는데 바로 수령받았습니다. 

이번 메탈카드 발급 이벤트에선 카드 디자인이 딱 3종밖에 없었지요, 코일과 캔 딱 2가지 뿐이었는데요,

캔은 너무 가벼워보이고 케주얼한 것이 메탈플레이트 카드와 잘 안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그나마 좀 기본적인 느낌이 드는 코일로 선택했습니다. 

 

코일 카드의 디자인은 이렇습니다. 

전체적으로 구리 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뒷면은 그냥 평범하게 카드번호와 이름 등의 기본적인 인적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앞면의 경우는 M과 X가 같이 새겨져 있고 MX Boost라는 글자가 좌측 하단에 적여 있습니다.

M부스트와 X부스트 같이 메탈플레이트 카드 디자인을 공유하기 때문에 M과 X가 같이 새겨져 있지요.

여러번 글자가 반복적으로 새겨져 있는데 밑에서 두 번째 M, 위에서 두 번째 X는 카드에 미세하게 글자 형태로 홈이 파여져 있습니다. 만져보면 까끌까끌합니다. 

 

원래 갖고 있던 MX 블랙 카드의 메탈플레이트와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MX블랙의 경우는 동심원으로 좀 부드럽게 홈이 파여있는게 퍼져있는 느낌이라면, 이번 M부스트 코일 디자인의 메탈 카드는 선이 좀 날렵하게 서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새 카드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벤트에 응모한 뒤, 메탈카드 발급 신청을 하고 카드를 미리 입력한 주소로 받기까지 한 3영업일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발급 수수료 10만원을 내지 않고 사실상 공짜로 메탈 플레이트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1월 31일, 이번 달 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혹시라도 코일과 캔 디자인 중에서 코일 디자인이 어떤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어느 정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메탈카드의 경우 비접촉결제의 속도가 일반 플레이트 카드에 비해 느린 편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한두박자 정도 계속 갖다 대야 인식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되도록이면 ic칩이 있는 방향으로 갖다 대는 것이 상대적으로 좀 더 빠르게 결제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