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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티스토리 블로그와 애드센스 돌아보기일상 2024. 3. 30. 14:17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2024년의 1분기가 벌써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기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그동안 많은 글들을 작성했지요.
이번 글은 1분기가 끝나고 있는 시점에서 블로그와 애드센스 근황을 간단하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1일 1포스팅 포기
작년 연말부터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꾸준히 글을 작성했습니다. 만약 글을 작성하지 못했다면 다음 날 2개를 작성하는 식으로 날짜에 맞게 블로그 글 포스팅을 하는 것을 목표로 연말부터 꾸준히 글을 작성해왔습니다.
그러나 1월 말부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블로그 글 작성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서 어쩔 수 없이 1일 1포스팅을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매일 글을 작성한 이유 중 하나로는 블로그를 통해 높은 애드센스 수익을 얻으시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꾸준하게 매일매일 글을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하루에 10개씩 꼭 채워서 포스팅을 하셨다는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로써는 그렇게까지 할 수 없어서 1일 1포스팅만 했습니다.
1일 1포스팅의 결과는 제 블로그 상으론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물론 어떤 글을 쓰는지, 어떤 소재인지에 따라 영향이 있겠지만 평소에 제가 글을 작성하는 스타일로는 1일 1포스팅이 그렇게 큰 차이를 낳진 않았습니다.
-CPC에서 CPM으로?
구글 애드센스가 작년에 광고 수익 기준을 CPC에서 CPM으로 바꾼다고 공지를 했었지요.
쉽게 말해 클릭당 단가에서 노출 빈도 수를 기준으로 주된 수익 산정 기준이 바뀌는 것입니다.
수익 기준이 변경된게 확실히 체감이 됩니다. 분명 방문자 수와 클릭 수는 늘어났지만 옛날에 비해 수익은 오히려 조금 감소한 수치입니다. 약 1/5에서 1/6정도 수익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글을 작성하는 전략도 어느 정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CPC, 즉 클릭당 단가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주로 단가가 높은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 글의 주제나 소재를 맞춰서 작성하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금융이나 경제에 관련된 글들을 많이 작성해 비교적 단가가 높은 금융기관 광고를 글에 게재시키곤 했지요. 하지만 이제 클릭당 단가의 비중이 낮아지고 노출 빈도에 따른 수익 비중이 더 높아진 상황에선 방문자 수를 올리는 방식으로 블로그 운영 방향을 바꿔야 하는 상황입니다.
티스토리의 경우엔 이젠 광고단가를 높이기 보단 다음 포털사이트 메인에 노출되는 것을 목표로 방문자 수를 늘리는 쪽이 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모로 고민이 많아지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티스토리를 통해서는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많은 방문자 수를 유입시키는 쪽으로 운영 방향을 좀 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2024년 1분기의 블로그와 애드센스 운영 근황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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