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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라이엇게임즈 아케이드와 서편 마니타 라운지 이용 후기 (RiotGames Arcade and West Matina Lounge in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Terminal 1 REVIEW)
    후기 2024. 5. 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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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금은 제가 태국에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있는데요, 

    출국날 방콕으로가는 에어부산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출국 수속을 밟고 면세구역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곳에서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마티나라운지와 올 해까지 운영한다는 라이엇게임즈 아케이드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먼저 출국 수속을 밟고 먼저 간 곳은 마티나라운지입니다.

    1터미널엔 마티나라운지가 동편, 서편에 각각 1개씩 총 2개가 있습니다. 

    저는 에어부산 카운터와 가까운 서편으로 들어갔습니다. 서편의 마티나라운지는 1터미널 면세구역 4층에 있습니다. 

    43번 게이트 부근에 있다고 하는데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샤워장, 스카이허브라운지를 지나 안쪽에 있더군요.

    사실 제가 현대카드 MX블랙카드가 있어서 마티나라운지와 스카이허브 라운지를 연2회까지 무료로 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

    사실 MX Black카드가 작년에 단종이 되어 혜택에 대한 안내페이지도 작년 기준으로만 안내가 되어있어서

    결국은 현대카드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를 걸어 올 해도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지 문의를 했습니다.

    MX블랙카드가 단종이 되었기 때문에 라운지 이용 혜택에 대한 안내는 별도로 없어서 내년에도 라운지 이용 가능 혜택에 대해선 내년에 또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서편의 라운지 내부는 이렇습니다. 

    주로 라운지 자체가 간단한 식사를 위한 공간으로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프린터기도 있긴 한데 거의 90%이상의 이용객들이 여기서 끼니를 떼우기 위해 방문을 했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공되는 식단은 위의 사진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무료로 여러 탄산음료와 맥주와 함께 레드와인, 화이트와인이 제공이 됩니다. 그 밖에 샐러드류나 여러 간단한 디저트들이 있으며 고기류는 찜닭이나 닭강정같은 고기가 제공이 됩니다. 맛은 무난무난한 정도입니다. 

     

    참고로 스카이허브라운지와 마티나라운지 중에서 주변 분들이 죄다 마티나라운지를 추천해서 갔습니다만, 만약 올 해 안으로 또 출국할 일이 생기면 다음엔 스카이허브라운지도 방문해보겠습니다. 내부 공간은 좀 더 커보였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여러분의 신용카드 혜택 중 라운지 무료 이용이 있다면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하시고 라운지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라이엇 아케이드입니다.

    페이커 보유국답게 공항에 라이엇게임즈의 공간이 공항에 이렇게 있습니다.

    1터미널 탑승구 30번 게이트 부근에 있습니다. 

    내부에는 이렇게 여러 피규어, 스태츄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따로 판매는 하지 않고 현장에서 그냥 전시용으로만 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천공항 1터미널로 출국을 하신다면 될 수 있으면 꼭 방문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현장에선 스탬프 이벤트와 게임 미션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현장 스탬프 이벤트는 라이엇아케이드 내부 공간을 둘러보면서 5곳에 있는 스탬프를 찍으면 됩니다.

    스탬프를 하나씩 찍을 때마다 라이엇게임즈의 로고인 라이엇펀치 그림이 점점 완성이 되어갑니다. 

    5개를 모두 모으면 현장에서 위의 사진처럼 라이엇게임즈 생수통을 증정합니다. 

    이게 은근히 비행중에 마실 때 정말 유용합니다.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일요일 오후에 방문했을 때 둘러보면서 찍는데 30분도 채 안걸립니다. 

     

    게임 미션 이벤트는 라이엇게임즈의 대표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롤)과 발로란트를 하면서 미션 조건을 달성하면 됩니다.

    롤의 경우는 신규 챔피언 스몰더를 통해 4분 안에 미니언 40개 (CS 40)를 없애야 하고,

    발로란트의 경우는 연습용 봇 표적을 30초 안에 24개 이상 잡아야 하는 미션입니다.

    개인적으로 두 게임을 그렇게 자주 하지 않아서 두 미션 모두 실패했습니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 

    만약 게임 미션을 성공한다면 여권케이스를 증정한다고 하는데 이 날 아쉽게도 생수통 하나만 얻고 말았습니다. 

     

    만약 라이엇게임즈를 즐겨 하시는 분이라면 1터미널에서 출국하기 전에 꼭 방문하셔서 생수통 하나씩은 기본적으로 챙겨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출국수속을 빨리 밟을수록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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