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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3대 맥주 - 싱하, 레오, 창 맥주 간단 시식 후기후기 2024. 5. 20. 18:29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태국에서 여행을 하면서 여러 현지 음식들을 먹어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엔 태국 현지에서 3대 맥주라고 하는 싱하맥주, 레오맥주, 창맥주를 모두 마셔봤습니다.
태국 3대 맥주를 다 마셔본 제 개인적인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일단 창 맥주입니다.
현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맥주라고도 하지요.
태국 3대 맥주 중 가장 오래된 맥주인 싱하맥주입니다.
1933년부터 판매가 되었고 태국 왕실에서 인증을 받기도 했지요.
또 다른 맥주 레오입니다. 표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싱하맥주와 레오맥주가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진 맥주입니다.
이렇게 세 가지 맥주를 병으로 모두 먹어봤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평가입니다만 제 입맛에 가장 맞았던 것은 창 맥주였습니다.
싱하 맥주는 3개의 맥주 중에서 가장 부드럽고 크림이 풍부한 느낌이었습니다.
레오는 싱하와 창 맥주 사이의 느낌입니다.
세 맥주 모두 다 도수는 5%의 알콜함유를 보이고 있습니다
쌀이 들어가 있다고도 하는데 저는 사실 별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맛이라는게 굉장히 주관적인 영역이라 아마 다른 분들께서는 싱하가 더 맛이 좋을 수도 있고 레오 맥주가 더 입맛에 맞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태국 현지에서 한 번 3종류의 맥주를 마셔보길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더운 나라다보니 숙소에 들어와 얼음과 함께 마시는 맥주의 맛이 꽤 입에 착 감기더라구요.
참고로 태국 현지에서는 술을 판매하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이렇게 하루에 10시간만 판매를 합니다.
편의점에서 맥주를 들고 계산대로 갔는데 자정이 넘으면 얄짤없이 판매, 계산을 거부합니다.
법적으로 정해진 사항이니 이 점은 꼭 알고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태국 3대 맥주를 모두 마셔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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