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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5 플레이엑스포 현장관람 후기 (2024 PlayX4 Saturday REVIEW)
    후기 2024. 5. 2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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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5월 23일 목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플레이엑스포가 개최중입니다.

    이 행사에 저도 사전신청을 해서 토요일날 왔다 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9년에 한 번 갔다 오고 나서 5년만에 다시 간 거라 그동안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했습니다. 플레이엑스포 토요일날 현장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보통은 2전시장에서 진행되었던 행사가 이번엔 1전시장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천에서 킨텍스 가기 꽤 어려웠는데 서해선이 개통이 된 이후로 1시간 반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비교적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3호선 대화역에서 약 10분 ~ 15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사전신청을 하고 입장을 하려고 줄을 섰는데,

    1전시장 행사를 입장하기 위해 2전시장까지 입장줄이 길게 있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줄은 빨리 줄어들었습니다. 체감상 20분 ~ 30분 정도만에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입장.

    가장 먼저 간 곳은 닌테도 부스였습니다. 이번 전시장 중앙에 가장 큰 규모로 부스가 전시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도달 할 수 있습니다.

    닌텐도 부스는 퍼스트파티 게임, 서드파티게임 체험을 할 수 있고, 

    굿즈 판매존과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탬프를 찍는 것이 있었는데, 3개를 다 모으면 마리오 캐릭터 부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작년 연말에 있었던 닌텐도 라이브 서울과 거의 동일했는데 체험부스의 규모가 좀 작은 것이 달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 부스 중에서 가장 온 가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부스였습니다.

    단순히 체험 부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스탬프같은 목표설정도 해줘서 자연스럽게 참가할 수 있고 계속 꾸준히 부스에 있게 만들었습니다. 

     

    플레이엑스포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레트로매장이었습니다. 

    플스1, 닌텐도 패미컴 시절, 세가 새턴 당시의 게임들은 물론 이런 옛날 기기 도구들도 많이 전시되고 판매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냥 구경만 해도 재밌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본 마운틴 듀 제로 슈거 블루. 정말 신기했는데 제가 구경했을 때는 증정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엘든링 DLC 출시를 기념하여 엘든링 특별 전시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사실 엘든링은 60시간 정도만 하고 너무 어려워 중도포기했는데 이렇게 전시를 보니 세계관 설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반다이남코, 그래비티, 각종 다양한 인디게임 부스들, 아케이드 게임부스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시장 내부와 외부엔 각종 여러 코스프레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코스프레 하시는 분들의 사진은 담지 않고 그냥 구경했습니다. 

    개인적인 플레이엑스포 소감은 전체적으로 게임체험부스들이 많아서 좋긴 했습니다만 신작발표나 신작 체험보단 이미 출시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대다수였습니다. 다만 온 가족이 함께 게임문화를 체험해본다는 의미로서는 가장 적합한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의외였던 점은 이터널리턴의 인기가 상당했다는 것이고, 단일 게임으로 굿즈존, 대회구역이 크게 이렇게 위치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내부에서 쉬는 구역이 전시 규모에 비해 좀 적은 편이었습니다. 이번 행사가 3,4,5홀 이렇게 3개의 홀에 걸쳐 진행이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홀 하나 더 대관하고 홀 하나 전체를 먹을 곳이나 휴식공간으로 배정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을 먹으려고 푸트트럭구역을 갔는데 앉을 공간이 없어 그냥 포기하고 아이스크림만 하나 먹고 나왔습니다. 그 점을 빼면 내부를 즐겁게 둘러볼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전체적으로 5년 만에 간 플레이엑스포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가서 구경하는 분들이 가장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굿즈 또는 경품을 얻고자 하신다면 되도록 오전 일찍부터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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