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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NOVO 레노버 a3000 간단 후기..
    후기 2014. 2. 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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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저희 부모님이 태국에서 어떤 물건을 사가지고 오셨는데 참 재밌는 물건인듯해서 올려봅니다.
    바로 레노버의 a3000이라는 태블릿pc입니다.


    앞면은 이렇게 생겼고


    뒷면은 이렇게 플라스틱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7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이구요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1024 x 600으로 최근의 태블릿pc 기준으로는 사실 떨어지는 해상도이긴 합니다.
    물론 이 제품이 보급형으로 출시되었다는 점을 알고 넘어가야겠죠.
    화면에 소프트키가 내장이 되어있습니다.
    1기가 램에 쿼드코어. 뒷면 500만화소 카메라 전면에 아마... 3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있을겁니다..


    글쎄요 딱 보기에 그렇게 꿀리지 않는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노버라는 회사가 요즘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있더군요.. 최근에 모토로라를 인수(특허가 아닌 생산라인)한걸 보면...
    허허 아무튼..


    뒷면은 이렇게 배터리 커버가 분리가 됩니다.
    참고로 저 기기는 해외판 기기라서 안에 마이크로SD카드와 듀얼 usim칩이 들어갑니다.
    거기에 전화까지 됩니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버전은 전화기능과 듀얼 usim슬롯이 아예 막혀있더라구요.


    안드로이드 젤리빈.. 기반입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와 비교를 해보자면 이렇습니다.


    일단 두께.
    A3000의 경우 뒷면에 있는 카메라 부분이 조금 툭 튀어나와 있습니다.
    아미레같은 경우는 벨킨 투명 케이스를 끼웠음애도 불구하고 .. 양 기기의 두께가 비슷하네요.


    위에다 두 기기를 포개어 봤습니다.
    아미레가 조금 더 화면이 크네요.. 7.9인치와 7인치 차이가 좀 큽니다.


    홈 화면은 이렇게 생겼구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생긴걸로는 나름 괜찮아요. 특히나 제품의 외관이 굳이 케이스를 써서 보호하지 않고 쌩으로 갖고 다니셔도 별 문제는 없을 듯 하구요. 배터리는 3500에 일체형입니다. 그립감은 의외로 좋아요. 좌우 폭이 좀 좁고 위 아래로 약간 길쭉해서 양손으로 잡고 타이핑하기엔 적격이었습니다.

    사실 요녀석 램이 1기가에 쿼드코어램인데
    최적화가 영 아니올시다 수준인 것 같아요.
    상당히 버벅임이 심해요. 음 인터넷같은게 문제가 되나 싶기도 했지만
    홈 화면 넘기는 것과 가로모드로 돌렸을때의 반응이 그렇게 빠릿빠릿하진 않더라구요.
    쿼드코어.... 1기가램이라는건 그닥 제 효율성을 발휘하진 못하는듯 합니다.

    한국에선 20만원대 중반에 판매가 되고 있던데요.. 글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0만원대를 넘기는간 조오금 비싸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한 19만원대에 판매해도 될 것 같은데요...
    음. 제가 지금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사용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레티나 보고 이거 보니 확실히 픽셀이 보이고 상당하네요..

    레노버라는 회사가 증국회사이긴 한데 상당히 무서운 속도로 커가고 있더군요..
    얘네 제품들 외관이 상당히 대륙스럽지 않게 잘 만들어지고 있는데 내부 스펙만 진짜 어떻게 잘 다듬어지면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상당히 위협적인 기업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대기업 중에선 엘 모 그룹이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2,3년 안으로는 이 기업과 대등한 제품을 내놓을 것 같아 조금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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