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위약금 페스티벌 후기!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일요일엔 전에 글을 올린 것처럼 위약금페스티벌에 갔다 왔습니다!

http://creativesilver.tistory.com/402

위 글에 있는 것처럼

홍대 롤러코스터에서 열렸구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많이 오셨어요!

많은 분들께서 예매를 해주셔서 위약금을 갚고 흑자가 났다고 합니다.

공연 사진은 없지만 여러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1.

지난 11월달의 Fall in Teatime 에서 공연 도중에 기타리스트 tigo님께서 빨간 케이블에 걸려 넘어져 보컬분께서 한참을 웃으셨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보컬인 에밀리님께서 넘어지셨다죠

2.

공연 후 베이시스트인 MARO님께서 이번 위약금 페스티벌 공연이 마지막 공연이었고

루그나사드에서 탈퇴한다는 글을 남기셨습니다.

3.

초콜릿 파우더의 공연 순서때 가위바위보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마지막까지 생존해서 이번에 발매된 초콜릿파우더의 미니어처 앨범을 받았습니다!

지금 듣고 있는데 곡들이 좋습니다. 어헣헣!

루그나사드는 이번 공연을 끝으로 올 해 활동이 모두 마무리되었다고 합니다.

1월달은 쉬고 2월달부터 다시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롤러코스터.. 지난 봄에 아르시님과 먼지님에 이어 마로님까지 마지막으로 공연하는 곳이 되었군요.

흠흠..  좀 많이 아쉽다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