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일상 - CGV SVIP, 메가박스 MVIP 멤버십 등급 상승하다.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간만에 일상글로 찾아뵙습니다.

제 블로그를 오랫동안, 꾸준히 봐오신 분이시라면 아시겠지만 사실 저는 영화보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지금은 여유가 안되지만, 예전만 하더라도 거의 매주 한 번씩 극장에서 영화를 볼 정도였습니다.

 

인천에 살면서 cgv를 위주로 갔다가, 송도에 메가박스가 생기고 돌비애트모스와 돌비시네마관이 생기면서는 같이 찾아가곤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오랜 시간이 지나 올 해 드디어 CGV의 멤버십이 SVIP로 올랐고, 메가박스의 멤버십은 23년 24년에 이어 25년도에도 MVIP 등급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메가박스의 MVIP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손쉽게 되어서 좀 의아스러웠습니다.

그냥 돌비시네마관 위주로 몇 번 갔을 뿐인데 2년만에 그냥 되어버렸습니다.

 

정작 어려웠던 것은 CGV의 SVIP였습니다.

거의 2012년도부터 VIP등급을 시작으로 RVIP, VVIP, SVIP등급까지 단축되는 거 없이 그냥 계속 기존 등급을 유지하면서 올라왔습니다. VVIP를 5년 하고서 자동적으로 등급이 되었지요.

 

개인적인 소감이지만

CGV의 멤버십은 승급이 어려운 느낌이고, 메가박스의 멤버십은 등급 유지가 어려운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 할 예정입니다만, 이렇게나마 멤버십 등급이 오른것을 보니 뭔가 뿌듯함도 느껴지네요. 상반기엔 쿠폰 좀 써가면서 즐겁게 영화 관람을 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