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재개봉 IMAX GT VS 4DX 포맷별 비교영화 및 영상물/상영작 포맷 비교 2026. 4. 7. 00:41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작년 8월에 한국에서 정식 개봉했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이번에 재개봉을 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1.43:1 비율로 아이맥스 GT포맷으로 상영하고, 4DX의 경우 작년 정식 개봉보다 더 강도가 강해졌다고 해서 이번에 두 포맷을 모두 다 관람을 해봤습니다.
혹시나 이번 재개봉 때 극장에서 보려고 하는데 어떤 포맷으로 볼 지 고민이 된다면 어느 정도 참고가 될 포맷 비교 글입니다.


[1.43:1 아이맥스 GT - 용아맥]
이전에 용아맥에서 관람한 후기를 블로그에 작성한 적이 있었지요.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413666
귀멸의 칼날 극장판 무한성편 용아맥 1.43:1 비율 관람 후기 (劇場版「鬼滅の刃」無限城編 第一章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작년 8월 정식 개봉 이후로 이번에 다시 재개봉을 한 귀멸의 칼날 극장판 무한성편.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갔던 것은 일본 애니메이션 최초로 1.43:1 비율로, IMAX GT 포맷
creativesilver.tistory.com
그 때도 그랬지만 1.43:1 비율로 보는 이 작품은 상당히 색다르고 다른 작품을 보는 듯한 압도감이 상당했습니다.
인물들보다는 무한성의 풍경에 감탄을 하면서 바라보게 되는데요. 초반부 무한성으로 빨려가는 장면이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의외로 화면비가 1.43:1 / 1.43:1에 거의 근접한 수준의 화면비 분량이 많아서 용아맥 관람 경험이 적으신 분들은 영화 전체 분량이 1.43:1비율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영사면적이 상당히 넓은 점은 확실히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들이 좀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자막의 위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용아맥에서 상영하는 영화들의 자막 위치보다 훨씬 더 아래에서 자막이 영사되다 보니 등장인물의 얼굴을 보다가 아래의 자막을 보다가 다시 시선을 위로 올려 사람 얼굴을 보는 식으로 시선의 이동이 너무 크게 되어 내용 집중이 좀 어렵습니다. 물론 여러 번 보셨다면 전체적인 내용을 이미 다 숙지했기에 문제는 없겠으나 이 작품을 이번에 용아맥으로 처음 보시는 분이라면 내용 파악이 좀 힘드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는 사운드, 음향이 상대적으로 좀 빈약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아이맥스관에서는 어떻게 음향이 나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용아맥에서의 관람 시 음향은 넓은 상영관 내부 공간을 충분히 채우지는 못하는 느낌이었고, 그로 인해 다소 울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4DX - 인천포디(스탠다드)]
4DX는 인천CGV에서 관람했습니다. 용포디의 프라임석은 예매 경쟁을 뚫기 어렵고, 인천에도 훌륭한 스탠다드 4DX 좌석들이 있고, 화면도 크고 사운드도 괜찮은데 굳이 용포디를 고집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4DX의 경우 이번에 전체적으로 효과들이 강화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작년 정식 개봉 당시엔 4DX로 관람을 하지 않아서 어떤 효과가 강해졌다고 이야기를 할 수는 없겠습니다.
다만 모션 강도의 효과 자체는 익스트림급이긴 합니다. 드래곤볼 수퍼 브로리보단 약하지만 실사영화 기준으로는 F1 더 무비의 모션강도, 애니메이션으로는 작년의 체인소 맨 레제편과 동급의 모션 강도를 선사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기술에 맞춘 효과들이 적용되는데요. 젠이츠의 경우 벽력일섬에서 번쩍하는 효과, 시노부의 경우엔 향기가, 기유의 경우엔 레인, 물줄기 효과가 적극적으로 적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작품 자체가 대사가 많고 전투씬이 오래 지속이 되지 않다 보니 액션 비중이 많은 다른 애니메이션의 4DX 익스트림 강도의 작품들과 비교하면 만족도가 다소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잠깐 싸웠다가 회상하고 또 잠깐 싸웠다가 대사 주고받는 느낌이라 지속적이고 강렬한 4DX 효과를 체험하고픈 4DX 매니아, 다경험자에겐 살짝 아쉽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재개봉, 아이맥스 VS 4DX 승자는?]
개인적으로 이번 무한성편 재개봉은 4DX 포맷이 더 좋았습니다.
이미 여러 번 보신 분들께서 이번에 다시 보신다면 저는 4DX를 추천합니다. 익스트림급의 모션 강도, 여러 부수적인 효과들이 장면에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지도록 설정을 잘 했습니다. 그리고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이 액션 - 서사 - 액션 - 서사 식으로 전환되는 부분이 많다 보니 여러 번, N회차를 하신 분이라면 다소 늘어지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4DX가 환경 효과, 모션 강도 등을 통해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여러 효과가 적용됩니다.
아이맥스의 경우 솔직히 이번 극장판을 처음 보시거나 혹은 용아맥으로 예매하신 게 아니라면 이번 재개봉시엔 아이맥스로의 관람의 매력, 이점이 좀 떨어질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이번 무한성편을 두 포맷으로 감상해보고 비교해보는 후기를 작성해 봤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영화 및 영상물 > 상영작 포맷 비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마이클 아이맥스 VS 돌비시네마 포맷 비교 후기 (Comparing the Michael IMAX and Dolby Cinema Formats REVIEW) (1) 2026.05.14 퀸 락 몬트리올 부평역사 광음시네마 관람 후기 (1) 2026.04.25 퀸 락 몬트리올 4K 재개봉, IMAX GT 1.43:1 지원! (0) 2026.04.06 귀멸의 칼날 극장판 무한성편 용아맥 1.43:1 비율 관람 후기 (劇場版「鬼滅の刃」無限城編 第一章 猗窩座再来 IMAX GT REVIEW) (0) 2026.04.02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1.43:1 IMAX 아이맥스 4월 1일 재개봉 예정 - 피튀기는 용아맥 예매 전쟁 준비 ?! (1) 2026.03.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