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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보일링 씨푸드 버거 디아블로맛 내돈내산 주문 시식 후기후기 2026. 6. 25. 22:29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이번에 버거킹에서 새로운 버거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보일링 씨푸드버거'입니다.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지역의 해산물 요리인 보일링 씨푸드를 컨셉으로 한 신메뉴로 2종의 버거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소스에 따라 버터갈릭, 디아블로로 나뉘어진다고 하는데요, 버터갈릭은 케이준 스파이스 시즈닝에 부드러운 버터와 알싸한 마늘로 감칠맛을 내고, 디아블로는 디아블로 소스를 통해 알싸한 매운맛을 냈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먼저 디아블로 맛으로 먹어봤습니다.
버터갈릭, 디아블로 두 맛 모두 단품은 9200원 / 세트는 11400원입니다.


먼저 포장을 뜯어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맨 밑에서부터 불맛 고기패티 / 게살과 새우살, 감자와 옥수수를 섞어 튀긴 바삭바삭한 식감의 보일링 씨푸드 패티 / 그 위로 새우 4마리 / 마지막으로 맨 위에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가 뿌려져 있고 야채들이 있습니다.


은근 두꺼운 편입니다. 다만 버거의 크기 자체는 와퍼보단 작은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소감은 '맛있게 맵다' 였습니다.
매콤함이 그렇게 화학제품의 느낌이 강하게 나는 인위적인 매콤함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매콤함인데 말 그대로 맛있게 매운쪽이라 순간적으로 확 올라왔다가 사르르 단기간에 사라지는 매콤함입니다. 강도는 살짝 진라면 매운 맛보다는 아래입니다.
또 감자와 옥수수, 게살과 새우살을 튀겨 만든 보일링 씨푸드 패티가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와 정말 궁합이 좋습니다. 바싹 튀겨지다보니 바삭한 식감이 전해지고, 튀김류이다보니 느끼함이 느껴질 때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가 그걸 덮어주니 맛있게 맵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씨푸드라는 이름에 맞게 해산물 재료 본연의 맛과 느낌이 디아블로 소스에 묻히는 감이 강합니다. 느끼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디아블로 소스의 존재감이 강력한 편이라 전체적으로 디아블로 소스 + 바삭한 식감 외에 나머지 재료들의 존재감이 많이 묻힙니다. 특히 맨 밑에 깔린 버거킹 특유의 고기 패티는 맛도 식감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지점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특히 소스가 한 쪽에 몰려 있다거나 하는 등으로 매콤함의 강도가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또 매운맛을 못드시는 분들에겐 먹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디아블로 맛의 보일링 씨푸드 버거였습니다.
기존에 해산물을 주제로 한 버거는 새우만, 게살만 추가하는 느낌이었는데요.
이번에 통새우에 게살과 새우, 감자, 옥수수까지 튀긴 보일링 씨푸드가 들어간 것은 기존의 해산물 카테고리의 버거들과는 궤를 상당히 달리하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맛인 버터갈릭 맛도 궁금해집니다. 이상 버거킹의 보일링 씨푸드 버거의 디아블로 후기였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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