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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우지 짜르르 라면 후기 - 물을 버리지 않아도 되는 짜장라면후기 2026. 7. 24. 00:02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작년 우지라면을 새로 재출시한 삼양라면에서 이번엔 짜르르라면을 출시했습니다.
두툼한 면을 우지로 튀긴 짜장라면인데요. 특이하게도 '물을 버리지 않는'방식으로 만드는 짜장라면이라고 합니다.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한 번 사서 먹어봤습니다. 편의점 기준으로 1개에 1600원이라고 합니다.

일단 라면 겉 봉지에서 알 수 있듯이 우지로 튀긴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뒷면엔 영양정보와 조리법이 적혀 있습니다.
일단 끓는 물 330ml에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5분간 끓여줍니다.
그리고 물을 끈 후 물을 버리지 않고 액상스프를 넣고 잘 저어서 섞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1개에 550칼로리입니다.


지난 번 1963라면과 달리 따로 기름 스프는 없고 액상과 후레이크만으로 스프가 구성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일단 조리 후 사진은 2가지가 있는데요. 맛을 이야기하기 이전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위에 있는 조리법에서는 '끓는 물 330ml'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이 물의 양을 정확하게 맞출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계량을 할 수 없다 보니 아마 맨 처음 이 짜르르 라면을 조리하신다면 높은 확률로 물바다가 된 짜장라면을 보시게 될 것이고, 2번째로 끓이게 되면 바로 위의 이미지처럼 면만 덩그러니 남은 상태를 마주하게 되실 겁니다. 여러모로 최상의 맛을 내는 조리법을 따라하는게 어려운 라면입니다.
정확하게 조리법을 따라가진 못했지만 2차례의 조리를 하면서 느낀 맛은 '특출난 맛은 아니다'였습니다.
일반적인 짜장라면들의 맛과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다만 건더기스프, 후레이크에선 고기가 콩고기가 아니라 소고기 후레이크가 담겨져 있는데 이 소고기 후레이크가 다른 짜장라면들의 고기덩어리보다 좀 더 큰 편입니다. 그래서 씹히는 식감과 함께 고기맛이 제법 느껴집니다. 고기 후레이크 건더기의 존재감이 좀 강한 편입니다. 딱 이 정도가 짜르르라면이 다른 짜장라면과 맛에서 다른 점이었습니다.
그 외에 물을 버리지 않고 쫄이는 방식인 것이 독특했습니다. 따로 체로 건지거나 냄비를 들어 씽크대에 물을 버리지 않고도 짜장라면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은 괜찮았습니다.
이상으로 삼양의 새로운 우지라면인 짜르르라면에 대한 제 후기였습니다.
물을 버리지 않고 쫄이는 점은 괜찮았지만 물 맞추는 것이 까다롭다보니 오히려 다른 짜장라면들과의 차별점을 느끼기 어려웠던 라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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