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레이 레이무를 그려보았다.

블로그 글이 뜸할 때 지난 2월 말부터 이번 달 중순까지 그리던 그림입니다.

여친님의 최애캐중 하나인 하쿠레이 레이무를 그려보았지요.

맨 먼저 연습장에 그림을 그리고 스캔을 뜹니다.

사실 선따기는 시험삼아 클립 스튜디오로 선을 땄는데 조금 어려워서.. 선만 따고 사이툴로 넘어왔습니다..

스캔 후 선따기를 해주고 난 뒤

사이툴에서  페인트통을 막 부어줘서 색칠을 합니다.

간혹 그림을 그려보면서 유테 무테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림자와 명암도 같이 주고 그래서.. 

이런 식으로 그렸습니다.

끙..  스캔하기 전의 그림은 그래도 어느정도 비율이 맞는 것 같은데 스캔하고 난 뒤에 보면 약간 사람이 눌려져서 나오네요.

등신이 짧아지는 현상.. ㅠㅠ 

언제쯤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