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판타지 카페에 가다

지난 달부터 사당역 부근에 

마비노기 판타지 카페가 개점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마비노기를 테마로 한 카페인데요. 마비노기를 한 번 해 보신 분들이라면 추억도 떠올릴 수 있는 여러가지 굿즈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사당역 11번 출구로 나와서 남태령 지구대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쭉 들어가면 나옵니다. 

가게는 좀 작은 편이었습니다.

월요일날 오후에 갔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입장하기 전 입구에서 대기명단을 적고 계시더라구요.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4인석에 합석해서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저 앞에서 한 4,50분 정도 기다렸다 들어가게 되었네요.

가게 구석엔 이렇게 자그마한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1인석.

창가쪽 1인석엔 각 자리에 아이패드가 있더라구요. 혼자 오신 분들이 심심하지 않도록 제공이 된 듯 합니다.

주문한 음식은 우유빙수. 1인분으로 4000원입니다.

전체적으로 마비노기 판타지 카페는 가격이 상당히 착합니다..!

맛도 있어요!

창가 앞에 퍼거스와 나오.

사람이 북적북적. 인기가 좋습니다.

카페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8월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영업한다고 합니다.

8월 말 이전에 한 번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