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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6 일상] 갤럭시 Z폴드4 한 번 만져보고 온라인 사전예약 구매 결정
    일상 2022. 8. 16.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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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이번 글은 일상 글입니다. 지난  8 10일날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갤럭시 Z 폴드 4 사전예약일이 되자마자바로 예약 구매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은 2019 2월에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갤럭시 S10입니다. 통신사를 통해 요금제도바꾸고 하면서 사전예약을 했습니다. 기기약정은 이미 작년 3월에 모두 끝났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S시리즈의 사양이 8기가 램에서 벗어나지못하고 있고 심지어 본체의 재질마저 원가절감이 심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을 보고 지금까지 무려 3  정도 가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엔 블로그에 글을 작성했었지만 메인보드 손상으로 인해 보험을 적용하며 수리를 받은 적도 있었고, 지금은 이제 배터리 효율의 압박을 느끼고있습니다.

    그래서  해는 무조건 폰을 바꿔야겠다고 연초부터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3월달에 나온 S22 울트라를 매우 고민했습니다. 그렇지만 GOS사태가 터지며 완전히 포기했습니다. 울트라는 직접적인 피해기종은 아니었지만 동시가에 발매된 제품인만큼 그렇게 신뢰가 가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5, 6월달까지는 아이폰으로 바꿔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환율이 요동치기 시작하면서 아이폰에 대한 생각도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달러 환율이 요동치고, 옆나라 일본에선 애플 제품의 가격이 새로 갱신이 되는 상황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애플 제품 신제품 가격대가 최소 10만원대에서 20만원대까지 올라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제가 고민하고 있었던 프로맥스의 신형의 가격이 거의 폴드 가격과 비슷해지는 상황이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저는 이번 언팩 행사에서 폴드 가격을 보고 폴드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가격은 199만원대. 전작과 거의 동결이었습니다. 가격적인 요소 외에도 폴드는   쯤은 써보는 것이 좋다 주변 지인들의 많은 이야기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렇게 언팩 행사 이후 지난 주말에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가서 직접 폴드4 만져봤습니다.

     

     

     

     

    사실 폴드가 2019년에 처음 출시가 되고 3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4번째 모델이 공개가 되다 보니 이젠 신기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화면이 크다 정도의 느낌만 들었습니다. 이번 폴드4 전체적인  틀에서 이전 폴드3 외형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차이가 있진 않았습니다. 힌지 구조의 변화로 인한 부피 감소, 가운데 주름 개선,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 부분이   자연스럽게 처리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외에는 그렇게  변화점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색은 팬텀 블랙, 그레이 그린, 베이지  3가지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베이지색이 이뻤고 그레이 그린이 무게감이 있었고 블랙은 너무 평범하고 밋밋한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사전예약 초기엔 그레이 그린 색상이 인기가 좋았습니다. 

    16 이전까지는 오프라인 사전예약이라고 해서 프라자 직원에게 관련 내용을 물어봤는데 사전예약의 혜택 - 2 케어 등등은 동일했습니다. 다만 프라자의 경우는 일단 정가를 결제하고 나중에 삼성닷컴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받는 방식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밖에 지점별로 혜택 차이가있다고는 하지만 커피 쿠폰 정도의 차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제품은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가격 할인과 사은품을 받을  있다는 점에서 가장 좋은 구매 시기인데 유독 이번 폴드4 최근 갤럭시 제품들 중에서 사전예약의 혜택이나 사은품이  빈약한 느낌이었습니다. 주변 기기 - 스마트워치나 버즈 증정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최소 30%이상의 할인 쿠폰도 없이 단지 2 케어와 펜이 동봉된 케이스 등이 한계였습니다.  그래도 주변인들이 사용하면서 폴드 손상에대한 이야기를 하니까 2 케어라도 어디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디지털 프라자를 통한 오프라인 사전예약 혜택은 아무튼 여러 모로 빈약하고 할인 적용도 삼성카드밖에 안된다고 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대신 16 자정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노렸습니다.

     

     

    온라인 사전예약의 혜택에서도 사은품 부분은 빈약했습니다. 다만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어느 온라인 마켓, 판매처든 13%정도 내외의 할인 가격이 적용이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결국은 그냥 13%할인과 사전예약자 공통으로 해당되는 2 케어 혜택에 만족하며 20개월 무이자 할부 카드 결제를 통해 자급제 기기를 구매했습니다. 13%할인이라는 것은 공통점이고, 무이자 할부 기간이나 일부 퍼센트는 포인트 전환 식의 구조 차이만 판매처별로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예전처럼 주변기기를 퍼주던 그런 혜택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나름 할인된 가격에 빠르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만족하며 다음주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아마 다음주에 주문한 폴드 4 온다면 개봉기를 작성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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