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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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누리호텔 프리미엄 방 숙박 후기와 에어부산 BX8818편 이용일상/[부산여행기] 2022. 1. 10. 04:10
경성대 부경대에서 광안리 해변까지 걸어왔습니다. 화요일 새벽이 유성우 극대기다 보니 탁 트인 광안리 해변에서 관찰하는게 좋을 것 같아 숙소를 광안리 근처로 잡았습니다. 시설이 좋고 비싼 호텔들은 해변 바로 앞에 포진이 되어 있었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했던 모텔들은 민락 회센터 부근에 몰려 있어서 접근성이 좀 떨어진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던 중 해변가 중앙 부근에 비교적 저렴한 한 모텔이 있었습니다. 광안 누리 호텔이었습니다. 해운대에도 같은 이름의 호텔이 있는데 광안리에 있는 누리호텔은 모텔입니다. 해변에서 도보로 1분 이내로 갈 수 있고, 해수욕장 정가운데에 위치해있어 유성우를 구경하는데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 큰 욕조까지 전객실에 있다는 점도 숙소 선택에 큰 요인이 되었습니다. 객실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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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기] 에어부산 스페셜데이 특가로 탄 김포 - 부산 BX8803편 탑승기일상/[부산여행기] 2020. 1. 6. 22:11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저는 지금 부산에 와있습니다. 회사 연차 휴가 겸 친구 집에 놀러왔는데요 요번에 부산 오면서 소소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보고 듣고 가보고 경험한 것을 글을 통해 전달하려고 합니다. 일단 이번 글은 부산에 오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비행기편으로 결정한 이유 제가 살고 있는 인천에서 부산가는 것은 생각보다 꽤 어렵습니다. 서울-부산간 거리보다 더 길고, 서울보다 더 교통편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기차를 타고 가려면 일단 서울로 가야 하며, 고속버스의 경우 인천터미널은 시내 한가운데에 있어서 출발할 땐 좋지만 막상 부산터미널은 북쪽 끝에 있어서 시내까지 또 전철을 1시간이나 타야 합니다. 이전까지는 기차로 자주 왔다갔다 했으니 이번에는 좀 특별하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