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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안리 누리호텔 프리미엄 방 숙박 후기와 에어부산 BX8818편 이용
    일상/[부산여행기] 2022. 1. 10.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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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대 부경대에서 광안리 해변까지 걸어왔습니다.

    화요일 새벽이 유성우 극대기다 보니  트인 광안리 해변에서 관찰하는게 좋을  같아 숙소를 광안리 근처로 잡았습니다.

    시설이 좋고 비싼 호텔들은 해변 바로 앞에 포진이 되어 있었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했던 모텔들은 민락 회센터 부근에 몰려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던  해변가 중앙 부근에 비교적 저렴한  모텔이 있었습니다. 광안 누리 호텔이었습니다.

    해운대에도 같은 이름의 호텔이 있는데 광안리에 있는 누리호텔은 모텔입니다.

     

    해변에서 도보로 1 이내로   있고, 해수욕장 정가운데에 위치해있어 유성우를 구경하는데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  욕조까지 객실에 있다는 점도 숙소 선택에  요인이 되었습니다.

     

    객실은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겨울 비수기 평일 숙박이라서 그런지 5만원을 넘지 않았고 일반 방과 디럭스 프리미엄룸이  가격차이가 없어서 이왕     좋은 방으로 가자는 마음에 프리미엄룸으로 예약했습니다. 숙박 어플을 통해 2 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지급품 중에선 일반적인 용품들만 모아서 찍었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서야 방 사진은 찍었는데 욕실 사진은 안찍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찍은 사진입니다......

     

     내부의 시설은 좋았습니다. 혼자 숙박을 하기엔 약간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숙박업소들은 넷플릭스 관람을 하나의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곳의 프리미엄룸 역시 넷플릭스 관람을 내세우고 있었습니다.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TV 최신식이었습니다. 2020년산에 55인치라는  크기의 텔레비전이 설치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TV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같은데 일반 셋탑박스로만 TV시청이 가능해서 HD해상도로밖에 시청이 안되는 것이 매우아쉬웠습니다. TV내장앱으로 유튜브나 넷플릭스같은걸로 보면  좋은 해상도로 시청이 가능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침대도 푹신푹신했고 기본적으로 전기장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난방 걱정은 덜했습니다. 비품도 충분히 제공이 되었습니다. 사진상에서는 성인용제품은 제외한 비품만 모아서 찍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내부는 샤워기가 2개가 있었고  욕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밤에 욕조에 물받고 몸을  담그며 지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생수 3병이 제공되었습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방음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벽이 울리는 소리와 복도 소리가  들려서 잠을 자는데  불편했습니다. 주무실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같습니다. 

     

     

     

     

    부산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에  때는 에어부산의 국내선 비행기편을 이용했습니다.

    원래는 이번 여행에서  때와   모두 KTX 이용하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는데 부산 이동시엔 비행기가 요즘에  저렴하다고 해서 비행편을확인해보니 할인가가 3만원대 후반이었습니다. 심지어 하루 전에 예약하는 항공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비행기 시간은 오후 4시였습니다만, 기본적인 수속 시간을 고려하여 30 전에 도착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저는 지난 번에 바이오 인증을 했기 때문에 셀프 체크인을 하고 손바닥 인증을 하고 바로 수속을 했습니다. 공항에서 게이트까지 가는수속 과정을 5분도 안되서 전부 마쳤습니다.

    만약 손바닥 바이오 인증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줄을 서서 오랜 시간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국내선을 이용한다면 바이오 인증을  신청하시기바랍니다. 시간적인 이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적어도 미리 1시간 전에 오셔서 줄을 서서 기다리셔야 합니다.

     

    김해공항 국내선은 김해부산경전철에서 공항역에 내리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2번 게이트. 블로그 글을 보니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는 글이 많았는데 이번엔 다행히 탑승교를 통해서 바로 탑승했습니다.

     

    무릎이 닿을랑 말랑한 앞뒤 좌석 간격

     

    4 비행편은 3 40 즈음부터 탑승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항공편에서  자리는 002A. 앞에서 바로 2   창가 자리였습니다. 앞자리다 보니 승무원과 눈이 마주치는 자리이긴 하지만 내릴 때는굉장히 빨리 내릴  있었습니다.

     키가  180인데 무릎이 닿을랑 말랑한 좌석 간격이었습니다. 이번 비행의 경우는 크게 난기류를 겪지 않고 50여분의 비행 끝에 바로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이번 부산  여행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비행기편이 수원경유 KTX보다 훨씬 저렴하고 시간도 짧게 소요되는데 앞으로는 기차 대신 비행기편을  자주 이용하는게 나을  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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