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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이용 후기
    일상/[부산여행기] 2022. 7. 2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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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 이어 이번 여름에도 부산에 왔습니다. 친구를 보는 것이 가장  목적이지만 그거와 곁들여서 하나  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곳은 바로 해운대블루라인파크입니다.

    기존의 여객 열차가 다녔던 부산 동부 해운대 지역의 동해남부선, 하지만  노선이 폐선이 되고 광역전철로 바뀌며 해운대지역내부로 이전을 했습니다. 원래 있던 철길은 철거하는 대신 그대로 유지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것이 바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입니다.

     

    특이한 점은 1층은 해변열차라는 이름의 열차가, 2층은 스카이캡슐이라고 부르는 모노레일이 운행중입니다. 노선은 해운대 동쪽의 미포 정거장부터 달맞이터널,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구덕포, 송정  6곳을 이어주며 노선은  길이 4.8km입니다. 해변열차는  전구간을 운행하지만 스카이캡슐의 경우는 미포에서 청사포까지만 운행됩니다.

     

     

    발권은 미포, 청사포, 송정까지만 된다고 합니다. 모노레일인 스카이캡슐은 당연히 미포와 청사포만 됩니다. 가격은 해변열차가1 탑승이 7000, 2회탑승이 10000, 자유이용권은 13000원입니다.

    스카이캡슐은 2 3만원, 3 39000 4 44000원입니다. 스카이캡슐은 일행끼리 소규모로 나눠서   있다는 특징이있기 때문에 소수만 탑승합니다.

     

    저는 해운대 부근의 미포 정거장에서 탑승을 하기로 했습니다. , 미포정거장이 아직 네이버에서 정확하게 지도 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데 해운대 엘시티 건물을 끼고 동쪽으로 오시면 진입로가 보입니다.

     

    대중교통으로는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에서 도보로  15 이상 정도로 걸어서 엘시티 동쪽으로 오는 방법, 해운대 해수욕장을 끼고 온다면 엘시티를 끼고 윗쪽으로 올라오면 됩니다.

    그러면 이제 이렇게 진입로가 보이는데  길로  걸어 들어가시면 미포 정거장이 나옵니다.

     

    만약 해운대 해변에서  걸어서 파출소, 지구대같이 생긴 해양경찰청 해운대출장소까지 가게 되었다면  근방에 있는 까페TIDE라는 곳을 끼고 주차장 쪽으로 올라오면 약간 샛길같은 곳이 있습니다.  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긴 하지만 이쪽의 진입방법은 비추천합니다. 

     

     

    미포 정거장의 모습입니다. 1층은 해변열차, 윗쪽 2층은 스카이캡슐이 운행되는 모습입니다. 

    스카이캡슐은 출발 시간이 약간 유동적이긴 하지만, 해변열차는 15 간격으로 칼같이 출발힙니다. 

     

    대기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를 탑승할 계획이 있다면 미리 사전예약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일단 사전예약자와 현장발권자의 줄이 따로 있고, 사전예약자의 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현장에서 발권하려고 하면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월요일 점심임에도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열차에 탑승할  사전예매자부터 전부 탑승한 뒤에야 현장발권자가 입장하는 방식입니다.

     

    꽤나 인기가 좋습니다. 

     

    열차에 탑승을 했습니다. 지정 좌석제가 아니라 선착순으로 앉고, 좌석이  차면 뒤에 입석으로 가는 열차입니다. 

    그래서 사전예약은 필수라고  것입니다. 현장에서 발권하면 기다려서  사고, 기다리고, 기다리면  서서갈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지금같은 휴가철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열차의 특징으로는 바다 방향으로 좌석이 나있다는 , 단선 노선 열차라 중간에 열차가 교차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저렇게 사람이  차면 덥지 않을까 걱정하실  있는데 사진에서   있듯이 에어콘이 설치되어 있어서 시원하게 열차를 타고   있습니다.

     

     

     6곳의 정거장, 열차가 교차하는 지점은 3군데입니다.

     

    유리창 너머로 동해, 남해 바다의 풍경을   있습니다. 다만  날의 날씨가 해무가  날이라 아쉽게도 대마도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미포에서 출발해 종착역인 송정 정거장까지는  30 정도 살짝 안되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미포에서 송정으로 2 이용권이나, 자유이용권을 통해 가신 분은 송정에서 다시 열차를 탑승  때는 송정에서 1회권을 구매한 사람들의  순서로 열차에 탑승하게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포에서 출발해서 곧바로 돌아오는 왕복 동선은 가는데 30, 다음 열차 기다리는데 15, 다시 돌아오는데 30  75분이 소요됩니다. 종착역에선 모든 승객이 내리기 때문에 다음 열차를 기다리셔야 합니다.

     

     

    확실히 30 남짓의 시간동안 부산 바다의 풍경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굳이 해변가까지 가지 않아도 열차 안에서 바다를  수도 있고  쉽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동선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간 대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저는 부산 여행을 하면서   쯤은  가볼만하다고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기차를 통해 밖과 안의 사람들이손을 흔들고 인사하는 풍경을   있다는 것이 신선했습니다.

     

     

     

    [나름의 ]

    -무조건 사전예매를 하십시오. 1 2일로 어딘가로 놀러가는 것이 아니라면 되도록 최소 2회권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포에서 출발할 때부터 이미 만석, 입석이라 중간에서 열차를 탑승하거나 스카이캡슐로 청사포까지  다음 송정으로 간다면 번에 열차에 탑승하지 못할  있습니다. 그마저도 서서가야 합니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2회권만 끊고 미포에서 송정을 오가는 동선을, 3,4시간 이상 정도 시간을 들여 제대로 구경하고자 한다면 자유이용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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