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 2가백신 동절기 추가접종 - 화이자 BA.4/5 접종 후기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작년 연말 12월 30일에 개량백신인 2가 백신을 접종했었습니다.

당시에 여러 2가 백신들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최근 가장 유행하고 있는 BA.4/5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었죠.

사실 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노바백스를 맞았던 4차 접종때는 당일에 바로 출근을 해도 될 정도로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 오히려 그 뒤에 맞았던독감 백신이 더 아팠었습니다. 그렇지만 화이자는 확실하게 후유증이 와서 2,3일간 집에서 끙끙 앓았었기 때문에 약간 걱정했습니다.

 

 

 

 

일단 지난 금요일 오후 12시 반쯤에 접종을 했으니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으론 6일이 지났습니다.

현재는 아무런 후유증, 부작용, 면역 반응이 없습니다.

 

접종 당일엔 그렇게 특별한 증상이 없었습니다. 약물이 접종했던 왼 팔 전체로 퍼지는 느낌을 제외하곤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접종을 하고 밖에 많이 걷는 일이 있었습니다만, 별 일은 없었습니다.

다만 자고 일어난 다음 날과 그 다음 날 조금 고생했습니다. 이전에 화이자를 접종했을 때 만큼은 아니지만 약한 수준의 후유증이 있었습니다. 이마와 미간 쪽이 약간 지끈지끈거리는 느낌이 있었고 특별히 열이 나거나 몸살기는 없었습니다. 지끈거림을 해소하기 위해 타이레놀 약을 토요일에 2번 일요일에 2번 이렇게 복용했습니다. 그 다음 월요일은 특별한 증상 없이 정상적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사람마다 편차가 꽤 있겠습니다만, 이전 기본 접종 때의 화이자보단 이번 2가 개량 백신의 화이자 백신의 후유증이 제겐 적게 왔습니다. 대체로 이번 백신의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만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 주변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보니 예방 차원에서 접종을 하긴 했습니다만 여기에 계속해서 방역 수칙을 지키며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으로 저의 2가백신 접종 후기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