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 연세우유 황치즈생크림빵 구매 시식 후기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연세우유에서 생크림빵 시리즈 맛을 많이 출시를 했습니다. 우유, 초코, 단팥, 옥수수 그리고 지금은 단종이 된 메론 생크림 맛들의 후기를 블로그에 작성해서 올렸습니다. 여러 맛이 출시된 가운데 최근에 또 새로운 맛을 출시했다고 해서 동네 CU편의점에서 구매하고 왔습니다. 이번에 새로출시된 맛은 황치즈생크림빵입니다. 이름대로 치즈가 들어간 맛입니다. 

 

 

가격은 3300원. 칼로리는 470칼로리입니다. 다른 연세우유 생크림빵 맛들처럼 빵 내부가 크림과 바닥층에 체다치즈가 깔려 있는 이중 구조로되어 있습니다. 

 

 

빵 자체가 겉으로 어두운 색의 빵이고, 내부 크림을 채워넣기 위해 뜷린 구멍을 통해서 약간 노란 계열의 생크림이 가득차서 넘친 모습입니다. 

 

 

빵을 먹어보니 단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포장지에 그려져 있는 대로 바닥층엔 체다치즈가, 그 위엔 황색의 생크림이 가득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치즈 맛입니다. 치즈맛의 크림이고 바닥의 체다 치즈는 그냥 치즈입니다. 다만 특이한 점은 바닥층과 크림층으로 된 내부의 2중 구조를 가진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 중에서 바닥층이 ‘고체’형태로 되어 있는 점입니다. 기존에 팥이나 옥수수나 초코생크림빵의 경우는 알갱이 형태로 뭉쳐져 있었고, 단종되었던 메론생크림빵은 두 가지의 크림이 쌓여 있는 형태였습니다. 그런데 이 황치즈생크림빵은 바닥층의 체다 치즈가약간 고체같이 덩어리 진 느낌이라 베어 무는 식감이 있습니다. 이 식감이 꽤나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치즈맛 나는 생크림에 그냥 치즈를 같이 한 입에 베어물기 때문입니다.

 

칼로리의 경우는 근소하게 2칼로리 정도 차이로 옥수수맛보다 더 높은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초코 > 단팥 > 황치즈 > 우유 = 옥수수 맛 순이었습니다.

옥수수맛만큼, 어쩌면 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은 황치즈생크림빵 시식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