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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리아 전주비빔 라이스버거 세트 후기
    후기 2023. 2. 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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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최근에 롯데리아에서 전주비빔라이스버거가 출시되었다 해서 오늘 점심으로 간단하게 세트메뉴로 포장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지난 2019년에 야채 라이스버거를 먹어  후기를 올렸었는데 3 정도 지나서야  새로운 라이스버거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주비빔라이스버거는 7년만에 새로 출시된 라이스버거라고 하는데 

    이름에서   있듯 전주비빔밥을 컨셉으로  버거입니다. 특징이라면 반숙계란이 들어가 있고 소고기 패티와 여러 야채를 넣었고 밥으로 만든 번은 고추장 소스에 비벼진 형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전주비빔라이스버거 단품은 6900, 세트는 8800원입니다. 버거 단품 칼로리는 541칼로리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런치 타임으로 세트를 74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세트 메뉴로 주문   감자튀김 대신에 페스츄리꽈배기로 주문했습니다.

     

    버거는 금박지로 포장이 되어 있는데

    전자레인지에 사용   없는 재질이라고 하니 절대로 전자레인지로 돌리시면 안됩니다.

     

     

    전체적인 형태는 설명대로  끝에 고추장 소스에 비벼진 밥이  역할을 하고 있고  사이에 양배추와 반숙 계란, 고기 패티가들어가 있습니다.

     

    일단 밥은 고슬고슬한 밥이 아니라 약간 진밥의 느낌입니다. 버거로서의 형태 유지를 위해서는 어쩔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고슬고슬한 밥은 버거로서 형태 유지가  안되기 때문이죠.

    그래도 밥알로 뭉친  아무리 찰져도 먹으면 먹을수록 형태가 무너지는 것은 어쩔  없습니다. 약간 먹으면서 고생  하는 것은 라이스버거 특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추장소스에 비벼졌다는 밥은 그렇게 매콤하진 않았습니다. 고추장 맛은 느껴지는데 소스를  넣은  같은 느낌입니다. 간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고추장비빔맛 삼각김밥류보다  맵고  자극적입니다. 

     

    롯데리아 지점별로 조리 상태가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계란프라이의 반숙 느낌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계란 프라이를 먹는 느낌이었고 고기 패티 역시 마찬가지로 고기가 있다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고기, 계란프라이 들어간 비빔밥을 먹는 맛입니다. 다만 비빔밥으로 나온 상태에서 비비지 않고 재료들을 정갈하게 버거로 만든 느낌입니다. 그리고 맛은  자극적입니다. 심지어 편의점 김밥들보다  자극적입니다. 저는 밥에서 매콤한 맛이   알았는데 고추장 맛만 봐서  아쉬웠습니다.

     

    오히려 감자튀김대신 주문했던 페스츄리 꽈배기가  맛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시장 꽈배기보다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버거보다 디저트가  맛있어서 의외였습니다.

     

     

    정리하자면 

    편의점 비빔밥류 맛들의 삼각김밥, 김밥들보다 약한 매콤함이었고, 형태 유지하면서 먹기가  힘들었지만 자극적인 맛을 먹기힘든 분들에겐 괜찮은 한식 버거였습니다. 

    다만 문제는 버거 단품이 6900. 7천원 가량 한다는 것인데  매콤한 삼각김밥을 3,4  먹을  있는 가격대라는게 문제입니다.  역시 적당한 수준에서 약간 부족한 양이라 단품보단 세트로 주문하셔야 배가 찬다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호기심에 먹을  있지만 자주 먹기엔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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