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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돈까스 기행 - 주안 불티나돈까스 후기후기/돈까스기행 2024. 7. 14. 19:10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인천의 돈까스 기행. 3번째로 찾아가 본 곳은 주안의 불티나돈까스입니다.
참고로 불티나돈까스는 수봉공원쪽에도 있는데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불티나돈까스는 서울지하철1호선, 인천지하철2호선의 주안역과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 중간에 있습니다. 영화공간 주안 건너편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반부터 밤 9시까지 영업합니다.
제가 찾아간 시간은 평일 저녁 7시쯤이었는데 가게 내부는 꽤 한적했습니다.
가게 이름은 불티나돈까스입니다만
파는 메뉴는 파스타, 피자, 함박스테이크, 돈까스류와 볶음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날 먹은 돈까스는 대왕돈까스입니다. 양이 좀 더 많이 나옵니다. 이 날 배가 고파서 양이 많은 걸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돈까스는 메뉴판상으론 9900원입니다.
대왕돈까스는 11500원입니다.
크게 두 덩어리와 마카로니, 단무지, 샐러드, 밥이 같이 나오고 반찬으로는 된장국과 김치가 나옵니다.
고기의 단면은 이렇습니다.
소스가 부어져서 나오는 경양식 돈까스입니다.
고기의 두께가 제법 두툼한 편이며,(일반적인 돈까스 고기류이긴 한데 그렇게 얇은 고기는 아니고 좀 두툼한 고기입니다.)
소스는 약간 단 맛이 나는 편입니다. 튀김 옷이 제법 두텁게 발라져 있어서 바삭한 고기맛이 느껴지긴 하는데 사람에 따라서 미각이 예민하시다면 아주 살짝 느끼한 맛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소스가 뿌려져서 나오는 경양식 돈까스 중에서 지난 번에 찾아갔던 잉글랜드 돈까스와 비교했을 때 돈까스의 맛은 이 곳이 더 맛있었습니다.
고기의 두께와 소스의 맛이 이곳이 더 나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맛'만으로 맛집이 결정이 되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만 제 입맛엔 확실히 맛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두툼한 두께의 경양식 돈가스를 원한다면 이 곳 주안 불티나돈까스가 마음에 드실겁니다.
이상으로 주안 불티나 돈까스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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