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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3 프로 실버색상 개봉기 (Galaxy Buds 3 Pro Silver Color Unboxing)후기 2024. 7. 15. 00:02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주 2024년 하반기 갤럭시 언팩행사가 열렸고, 그 다음 날에 전국 각지의 삼성프라자에서 새로운 삼성의 신제품들이 전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버즈3 프로를 직접 간단하게 청음도 했고 그에 대한 글도 작성을 했습니다.
(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413241 )
제가 간단 청음을 해보고 바로 구매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실제로 사전구매가 시작된 7월 12일 자정이 되자마자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제품들을 보면서 화이트보단 실버색상이 더 마음에 들어서 실버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정가는 31만 9천원인데요, 사전구매시 기본적으로 29만 6천원 정도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고,
여기에 저는 G마켓에서 2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발급받아서 27만 6천원이란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다만 지난 버즈2프로처럼 한 달도 안되어서 가격이 확 떨어지는 일이 이번에도 발생할 지 궁금해집니다.
앞 뒤 전체적인 제품 패키지는 이렇습니다.
봉인 씰을 제거하면 이렇게 유닛이 담긴 케이스와
뚜껑 부분에 추가 구성품이 있습니다.
뚜껑 부분엔 사용설명서와 케이블과 사이즈별 이어팁이 있습니다.
케이블 부분 종이로 고정된 것 안에 이어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중간 M 사이즈가 장착이 되어 있는데요
원하는 사이즈로 바꿔 끼시면 됩니다.
케이스 앞 뒷면입니다.
뚜껑 부분은 투명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가 보이게 한 점에서 에어팟과 차별점을 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걱정이 되는 것은 사용하면서 많은 흠집이 생길 것 같다는 것입니다.
밑부분엔 페어링버튼이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반갑다고 검은 테두리에 하얀 빛이 잠깐 들어옵니다.
그리고 왼쪽 오른쪽 구분을 위해 파란색 빨간색이 칠해져 있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냉온수 수도꼭지냐고 하시지만, 이어폰같은 음향기기는 원래 왼쪽이 파란색, 오른쪽이 빨간색으로 색 구분 표시를 합니다.
이어팁을 L라지 사이즈로 바꿨습니다.
정말 조심하셔야 하는게, 이어팁 교체하기 좀 까다롭습니다. 겉부분이 아니라 안쪽을 잡고 뽑으셔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착용을 하기에 앞서 기기와 연결부터 해줍니다.
노이즈 캔슬링의 경우 노이즈캔슬링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변음 허용 모드에서 얼마나 주변음을 들을 것인지 강도를 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드디어 버즈 2 프로에도 제공되지 않았던 이퀄라이저 사용자 설정이 드디어 가능해졌습니다.
물론 전작이었던 버즈2 프로가 기본적인 음질이 괜찮은 편이어서 "굳이 여러분이 만지시지 않아도 만족하실 겁니다" 같은 느낌이 들어도 납득을 했는데 이번 신제품은 좀 더 허용된 게 많아졌습니다.
개봉을 하고 착용을 하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노캔이 좋긴 좋구나' 였습니다.
다만 간단 청음때도 불편하다고 느껴진 부분은 여전히 불편했습니다.
꼬다리를 집는 느낌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은 정식 제품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꼬다리를 통한 동작인식이 한 박자 좀 느린 느낌입니다. 일시정지/재생이나 노이즈캔슬링 모드 전환이나 볼륨조절 등의 조작들이 약간 한 박자 느리게 적용되는 느낌입니다.
이번 글은 개봉기인 만큼 제품의 구성이나 외형에 대한 내용 위주로 작성을 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음질, 노캔성능, 통화품질은 후기 글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특히 아직 출시 초기이다보니 펌웨어 업데이트가 계속해서 적용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버즈3프로 개봉기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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