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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스타필드 메가박스 돌비비전 + 애트모스관 , 고디바 좌석별 시야와 후기 (Starfield GOYANG MEGABOX DOLBY VISION+ATMOS REVIEW & Views of Positions)극장, 상영관 정보 및 후기와 좌석별시야/돌비비전+애트모스관(DVA,보급형돌비) 2025. 11. 23. 03:04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주 고양 스타필드 메가박스에 국내 4번째 보급형 돌비시네마관으로도 불리는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DVA관이 리뉴얼 개관했습니다. 고양 스타필드에 있어서인지 다들 고디바관으로 편하게 부르시더군요. 실제로 초콜릿 점인 고디바와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원래는 개관 첫 주에 가려고 했으나 여건 상 이번 주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다른 분들께서 올린 개장 초창기의 어수선함은 다소 정리가 된 듯 했습니다.
이 곳은 스타필드 고양 4층에 있는 메가박스에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도보 15분이라고 하는데 메가박스는 가장 안 쪽에 있어서 삼송역에서 걸어가기엔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약 30분 가량 소비될 것을 생각하시고 찾아오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버스로 2 정거장 정도의 거리더군요.)

돌비비전 애트모스관의 입구 인테리어는 어딜 가도 동일한 형태인 것 같습니다.

상영관 입구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특이하게도 장애인석이 상영관 입구 바로 앞, 맨 뒷좌석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에 좌석별 시야를 담은 좌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좌석별 시야]

맨 뒤 K열 16번 좌석 시야입니다.

K열 10번 좌석 시야입니다.

K열 5번 좌석 시야입니다.

H열 12번 좌석 시야입니다. 이 날 여기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G열 16번 좌석 시야입니다.

G열 10번 좌석 시야입니다.

G열 5번 좌석 시야입니다.

맨 앞 A열 10번 좌석 시야입니다.

스크린에서 바라본 좌석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보통의 메가박스 DA관이나 DVA관에서 볼 수 있는 스피커 배치인데요. 우퍼가 상단에 2개씩 양쪽에 설치 된 모습입니다.
[상영관 후기]
상영관의 전체 좌석은 218석으로 중형관입니다.
좌석의 정중앙은 각 줄의 10번 11번 좌석입니다.
좌석간의 단차는 꽤 좋은 편입니다. 입장하자마자 마치 수원 돌비시네마관의 좌석 경사가 연상이 되는 정도입니다,
다만 좌석의 앞 뒤의 간격은 살짝 좁은 느낌입니다.
시선이 일치되는 구역은 G열입니다. 단차가 꽤 큰 곳이라 F,H열로 한 줄씩만 옮겨도 스크린상의 시야 상하 위치가 확확 바뀌는 느낌입니다.
참 독특하게도 돌비 이름을 단 메가박스의 특수관 중에서 코돌비같이 스크린이 상대적으로 하단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내려다보는 좌석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또 특이한 점은 다른 돌비시네마나 DVA관과 달리 스크린이 벽을 가득 채우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스크린의 상단과 천장 사이에 여백이 있는 편이라 더더욱 하단배치가 되는 구조였습니다.
좌석의 경우도 특이한게 밑에만 고정이 되어 있고 등받이 부분은 다른 지점에 비해 꽤 많이 기울어지는 편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보통은 의자 등받이를 흔들면 1~2좌석 정도로만 흔들릴텐데 이 곳의 의자는 거의 4~5개의 좌석이 같이 흔들립니다. 과장 좀 보태면 실수로 앞좌석을 발로 차면 그 좌석 사람뿐만 아니라 거의 앞줄의 절반 가까이의 사람들이 흔들림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영사 품질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듀얼 레이저 모듈 영사기를 쓰는 돌비시네마와 비교한다면 싱글 모듈이라 그런지 아주 미세하게 색감이 약하고 살짝 선명함이 약한 느낌이 드는 정도 외엔 거의 화질적인 면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운드의 경우는 구의 DVA관과 같이 약간 고음이 더 부각이 된 음향입니다.
이 날 H열에서 관람을 했는데요 전체적인 입체음향이 조금 앞쪽에서 가장 잘 맺히는 느낌입니다. 뒷쪽보다는 중간,중간 앞쪽이 더 음향을 풍족하게 들을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중저음역, 저음역 출력이었는데 소리 출력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중저음, 저음역대의 소리 출력시에 스크린이 덜덜 떨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주 강력한 게 아니어도 중간 크기 이상의 우퍼 출력에도 스크린이 자주 떨립니다. 영화 관람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이 정도 출력에 스크린이 이렇게 떨린다고?'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돌비시네마관의 음향과 비교한다면 음역대의 취향 차이, 스크린 떨림 현상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상영관 내부를 충분히 채우는 음향 출력과 함께 방향성이 뚜렷하고 채널별로 섬세한 출력을 내주는 점에선 크게 꿀리는 요소는 없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가장 큰 문제는 상영관 내부에 있는 불꽃감지기로 추정되는 안전장비에서 나오는 빛이 문제였습니다.
스크린의 좌측 상단에선 빨간 빛이, 관객석 맨뒤 우측 상단엔 녹색 빛이 비춰지는데요, 이게 상당히 빛이 거슬리는 편입니다. 정면에선 빨간 빛이 계속 눈에 들어오고, 뒷쪽의 녹색의 빛은 H열 뒷쪽 오른쪽 구역에 앉아있다면 어두운 장면일 때 누가 뒤에서 상영관 문 열고 들어오는 것 같은 느낌으로 빛이 뒤에서 쏘여지는 것이 느껴질 겁니다. 특히 안경을 쓰신 분이라면 안경에 빛이 맺힐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이 불꽃감지기로 추정되는 안전장비의 빛이 이곳 고양 돌비비전 + 애트모스관의 가장 큰 관람의 문제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불꽃감지기의 경우 건물 전체, 스타필드의 화재 방재시스템과 연동되는 시설이라 빛이 안나오는 장비로 교체하지 않는 이상은 완전 제거가 사실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결론]
여러 요소를 종합해봤을 때 고양 스타필드 메가박스의 돌비비전 + 애트모스, DVA관, 고디바관의 명당을 꼽는다면
E,F,G,H열의 7번~14번 좌석이라고 할 수 있겠고, 특히 G열 좌석이 가장 최고의 명당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고디바관의 영화 상영 퍼포먼스는 돌비시네마의 90~95% 수준으로 화질과 음향을 선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MX-돌비애트모스관 시절에 와보질 않았지만 이 정도면 그래도 경기 서북부, 서울 은평구 지역에서는 굳이 코엑스까지 가지 않아도 될 돌비관이 생겼다는 점에 의의가 있겠습니다. 다만 내부 공간 설계(좌석 흔들림)나 시설(감지기) 면에서 관람에 방해가 되는 요인이 꽤 크게 느껴집니다. 비유를 하자면 밥상을 정말 잘 차렸는데 집에 있는 유일한 젓가락 한쌍이 짝짝이인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 고양 스타필드 메가박스의 돌비비전+애트모스관의 좌석별 시야와 후기였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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