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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더 (THE) 크리스퍼 베이컨&치즈 세트 내돈내산 주문 후기후기 2026. 2. 1. 17:56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이번에 버거킹에서 새로운 버거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존 치킨패티를 사용한 버거였던 크리스퍼에서,
겉은 더 바삭하게, 속은 더 촉촉하게 하여 더 크리스퍼 버거를 새로 출시했다는 것인데요.
지난 번 후추를 넣은 신메뉴들이 정말 맛있었기에 이번에도 한 번 호기심이 발동해 배달로 주문해봤습니다.
이번 더 크리스퍼의 경우 일반 크리스퍼 버거는
단품이 5700원, 세트 7900원의 가격에서 판매중이고,
더 크리스퍼 베이컨&치즈의 경우는
단품이 6700원, 세트 8900원으로 일반보다 각각 천 원씩 더 가격이 올라갔습니다.

동네 버거킹에서 배달 주문을 했습니다.
배달비까지 포함한다면 만원이 살짝 넘어가는 가격이긴 한데요. 그래도 버거킹에서 파는 버거 치고 정가로 만 원 안쪽에서 판매되는 신제품이라 의외로 가성비있게 느껴지는 경우였습니다.


포장을 벗겨내니 이렇게 치킨 패티가 번을 벗어날 정도로 꽤 크게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겉의 모습만 보면 바삭한 느낌이 드는데요. 한 번 제대로 먹어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저희 동네 버거킹이 유독 버거가 눌려져서 배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후기들을 보면 제법 두껍게 완성된 모습인데 말이죠.

설명에서는 통가슴살 패티에선 전용 파우더 믹스를 추가하고, 튀김옷을 더 살리는 텀블링 공정을 적용하면서
매콤한 풍미를 살리기 위한 특별한 향신료 조합과 전용 마요 소스, 신선한 토마토로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딱 든 생각은 '싸이버거 상위호환'의 느낌이었습니다.
그만큼 상당히 맛있었고, 최근 롯데리아에서 출시한 치킨버거와 비교하면 이 쪽이 확실하게 압승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일단 치킨 패티의 식감 자체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빠삭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바삭한 느낌이었고, 또 안쪽의 닭가슴살은 생각보다 촉촉한 느낌이 살아 있어 닭고기의 맛과 식감이 좋았습니다. 배달로 주문하다보니 좀 식긴 했는데 만약 매장에서 바로 먹는다면 상당히 더 만족스러운 맛이 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킨패티의 맛이 지나가면 안에 있는 버거킹 버거류 특유의 마요소스, 토마토와 피클 등의 야채, 채소류 맛이 느껴지는데요.
의외로 피클과 토마토가 치킨패티에서 느껴질 수 있는 느끼함을 많이 중화시켜줍니다. 치킨패티의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속살의 느낌은 그대로, 느끼함은 확 중화시켜 줄여주는 가운데 마지막엔 살짝 매콤함이 올라옵니다. 매콤함의 정도가 강한 편은 아니고 살짝 톡 소스 찍어먹는 듯한 느낌의 매콤함이라 최대한 느끼함을 줄여주는 수준으로 매운 걸 잘 못드시는 분들도 충분히 감당하고 남는 정도의 매콤함이 전해집니다.
베이컨과 치즈가 들어간 버전입니다만 의외로 베이컨의 존재감이 강하지 않습니다. 중간중간씩 베이컨의 맛과 짠 맛이 느껴지지만 딱 순간적으로만 느껴지고 다른 재료들을 제칠 정도의 존재감이 들지 않았습니다. 대신 전체적으로 맛의 풍미, 다양함, 두께감을 좀 두텁게 하는 느낌이라 느끼하거나 짜서 생기는 불협화음은 전혀 없습니다.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치킨패티버거였습니다.
싸이버거 특유의 치킨패티와 정면승부를 해도 대등하게 맞붙을 수 있는 수준이었으며,
나머지 재료들도 치킨패티의 식감은 살려주면서 느끼함을 적절하게 중화시키며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되고 다채로운 맛을 선사합니다.
게다가 버거킹의 버거류 치고 베이컨&치즈를 추가하였음에도 세트 정가의 가격이 9천원을 넘지 않는다는 것(물론 배달앱을 통해 주문을 하면 만원이 넘어가긴 합니다. 이 점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으로 가성비도 제법 챙기는 모습입니다. 이전의 페퍼류가 특식같은 느낌이라면 이번 더 크리스퍼는 자주 시켜먹는 용으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모로 2026년 새해 초 버거 신제품 경쟁은 버거킹이 계속해서 압도하는 모습입니다. 이상 버거킹 더 크리스퍼 베이컨&치즈 세트를 직접 배달주문해서 먹어 본 후기였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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