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역 파이브가이즈 - 베이컨 치즈버거, 레귤러 프라이 내돈내산 주문 시식 후기 (FIVE GUYS BaconCheese Burger REVIEW)후기 2026. 4. 3. 00:03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용산역에 있는 파이브가이즈의 베이컨 치즈버거와 레귤러 프라이(감자튀김)입니다.
2023년 한국에 1호점을 열었을 때 상당한 인기가 있었는데요. 그뒤로 작년 용산역 아이파크몰의 3층이 도파민 스테이션으로 리뉴얼되면서 8호점이 오픈을 했습니다. 시간이나 여건이 안맞아서 가보질 못했는데 이번에 여유가 있어서 한 번 가봤습니다.

용산역 아이파크몰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 닌텐도 매장 옆에 위치한 모습입니다.
이 날 오전 10시 50분 쯤에 갔는데요. 문을 연 지 얼마 안 된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버거집인데 키오스크가 없고, 직접 종업원분에게 주문을 해야 하는데요.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크게 버거, 핫도그, 샌드위치, 감자튀김(프라이), 밀크셰이크, 음료들이 있습니다.
버거의 경우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햄버거, 치즈버거, 베이컨 버거, 베이컨 치즈버거 4가지가 있는데요. 처음 오는 분들을 위해 직원분이 추천하는 메뉴는 치즈버거와 베이컨 치즈버거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메뉴판을 보면 같은 버거인데 리틀이 붙고 안붙는 것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리틀이 들어가 있는 것은 패티가 1장, 없는 것은 패티가 2장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핑은 원하는 대로 넣을 수 있는데요. 감이 안잡힌다면 그냥 아래 굵은 검은 글씨로 쓰인 것들을 넣는 올 더 웨이를 선택하면 됩니다.
프라이, 감자튀김은 리틀과 레귤러 라지 사이즈가 있는데 저는 이번에 레귤러 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다만 파이브가이즈는 세트메뉴가 없기 때문에 전부 다 개별 주문이고, 가격대가 좀 센 편이다보니
버거와 감자튀김, 음료수를 합하니 2만원이 그냥 넘어가는 가격대입니다. 가격만 보면 피자 한 판 먹는 수준이지요.
그나마 다행인건 음료수의 경우 디스펜서가 있어서 그냥 원하는대로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편엔 이렇게 하인즈 케첩을 원하는대로 내릴 수 있고,
소금도 있고, 나무로 된 포크 나이프, 물티슈도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온 모습입니다.
버거와 감자튀김 모두 종이 봉투에 같이 담아져서 나옵니다. 특히 버거는 이렇게 꽁꽁 싸매여져서 나오는데요.

포장을 벗기니 이렇게 치즈가 녹은 상태로 두텁게 쌓여 있습니다.

버거의 크기는 맥도날드 빅맥보다는 훨씬 크고, 버거킹 와퍼와 비슷한 크기인데요. 다만 두께가 상당히 두껍게 여러 재료들이 넉넉하게 쌓여 있습니다.

감자튀김은 정말 풍족합니다. 레귤러 사이즈가 이정도입니다. 다른 버거집들의 양을 생각해서 보통 레귤러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그냥 리틀사이즈로 주문하셔도 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버거를 먹어봤습니다. 근데 정말 두께가 두텁게 쌓여 있어서 먹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베이컨 치즈버거답게 베이커와 고기 패티가 밑에 깔려 있습니다.
양파 위에 베이컨이 있는데 베이컨은 정말 바싹 구워져서 약간의 촉촉함보다는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입니다.
고기패티 두장은 제법 두터운 편이지만 맥도날드나 버거킹같이 푸석푸석, 퍽퍽하다는 느낌은 그렇게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기들보다는 야채, 채소류의 존재감이 더 큰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올 더 웨이엔 할라피뇨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할라피뇨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그렇게 막 느끼한 맛이 느껴지진 않아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특이하게 느껴진 것은 버거가 두텁고 베이컨치즈버거의 이름대로 베이컨,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긴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간이 그렇게 센 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강한 맛은 아닙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버거킹 콰트로페퍼 버거들과 비교하면 좀 밋밋한 느낌이 듭니다. 그렇지만 워낙 많은 재료가 들어가 두터운 만큼 버거 자체를 풍족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수제버거같은 느낌도 듭니다.

감자튀김은 두 가지 맛이 있었는데요. 짠 맛과 매콤한 맛 중에서 저는 짠 맛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는 레귤러 사이즈로 했는데요. 정말 감자튀김 양이 풍족합니다. 일반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감자튀김 라지 사이즈의 두 세배 정도 되는 양이 레귤러사이즈인데요. 그렇다보니 버거를 먹고 감자튀김까지 먹으니 정말 배가 상상 이상으로 배부릅니다.
이렇게 파이브가이즈에서 베이컨치즈버거와 감자튀김을 먹어봤는데요.
전체적으로 양이 많고, 수제버거의 느낌이 나고 간은 전체적으로 다른 햄버거 프랜차이즈보다는 약한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풍족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긴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역시 가격입니다. 세트메뉴가 따로 없어서 개별 메뉴를 같이 조합해서 주문을 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다른 곳에서 세트메뉴처럼 주문을 하면 그냥 2만원이 넘어가기에 자주는 못 먹고 정말 어쩌다 몇 달에 한 번 정도 먹는 수준으로 이용을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파이브가이즈 베이컨 치즈버거를 먹어 본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