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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스모크 비프립 와퍼 내돈내산 주문 시식 후기후기 2026. 4. 16. 15:54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이번에 버거킹에서 유용욱 바베큐연구소의 유용욱 셰프와의 콜라보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스모크 비프립 와퍼, 스모크 베이컨 와퍼, 스모크 비프립 샌드위치 이렇게 3가지 메뉴를 출시했는데요. 저는 이번에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 스모크 비프립 와퍼를 주문해봤습니다.
이번에 먹어본 스모크 비프립 와퍼는 단품 9500원, 세트는 11700원 가격입니다. 제법 가격대가 있는 메뉴입니다.
가격적으로 그나마 다행인 점은 단품 기준으로 만원이 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점별로 분명 배달오는 와퍼의 상태별로 차이는 있을 것입니다만,
이번에 배달 온 와퍼의 두께는 생각보다 얇은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훈연 바비큐의 느낌을 살린 와퍼라는데요.
일단 외형으로는 일반 와퍼와 그렇게 큰 차이가 느껴지진 않아 보입니다. 대신 진득한 갈색의 바비큐 소스가 풍족하게 뿌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안정적이었습니다. 다만 이 안정적인 맛이 버거킹에서 느끼는 맛이라기보단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의 맛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와퍼의 내용물, 구성, 재료들은 일반적인 버거킹 와퍼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여기에 패티 위로 비프 립과 풍족하게 발라져 있는 특유의 바베큐 소스가 이 스모크 비프립 와퍼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프립의 경우 그렇게 퍽퍽하지 않고 고기의 결이 살아 있으면서 부드럽게 잘 찢어지는 고기라 식감은 괜찮았습니다. 비프립의 양도 꽤 충분한 양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 바베큐 소스입니다. 지점별로 아마 뿌려지는 바베큐 소스의 양이 다를 것 같은데 제가 주문받은 와퍼의 소스 양이 생각보다 좀 많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롯데리아의 불고기 버거에 들어간 데리야끼 소스와 비슷한 맛인데 이 소스가 비프립을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긴 합니다만 버거킹 와퍼류의 특징인 불맛을 상당히 억제를 시키는 맛이라 와퍼 본연의 맛이 안 살고, 그냥 평범한 불고기버거를 먹는 듯한 맛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콜라보에서 오는 뭔가 개성이 넘치는 맛, 강한 맛이라기 보단 그냥 무난무난한 안정적인 맛이었습니다. 좀 재료가 비싼 불고기 버거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고급진 불고기버거라고 생각하면 괜찮겠지만 가격이 단품으로 9천원이 넘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살짝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맛입니다. 차라리 스모크 베이컨 와퍼를 먹는게 좀 더 고기의 맛이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버거킹의 새로운 신메뉴 중 스모크 비프립 와퍼를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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