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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 플레이 후기 - 초코보를 향하여. (이프리트 토벌 후)
    게임 플레이/파이널판타지14온라인 2015. 8. 2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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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달엔 메이플,

    이번달은 지난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유료 게임으로 곧 전환될 예정이고 한 달에 19800원이라는 정액제로 서비스가 진행 될 예정이라죠.)


    사실 파판14 온라인은 이미 지난 6월달에 클로즈베타를 통해서 한 번 접했었습니다.

     http://creativesilver.tistory.com/477 (당시 플레이 후기)


    지난 클로즈 베타때와 똑같이 캐릭터 만들어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초반은 무난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파판 시리즈의 특징인 초코보. 일정 레벨이 오르면 초코보 관리인을 통하여 수송, 대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퀘스트를 하다 보면 각 도시별로 이동을 하게 되기도 하지요.





    지금은 모래의 집에서 이프리트를 클리어 했습니다.

    레벨 23인데 이프리트를 지금에서야..끙.

    사실 파판은 상당히 스케일이 큰 게임입니다. 필드도 크구요. 이야기도 상당하구요. 자유도 역시 좀 높죠.

    최근에 플레이한 메이플과 비교하자면 다소 헤매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어디로 가야하지? 어디에 있지? 왜 퀘스트가 없지? 등등.. 그렇지만 파판은 홈페이지 가이드를 보시면서 내가 빠진 퀘스트가 있나 없나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지 메인 퀘스트가 진행이 되고 메인 퀘스트를 진행해야 게임 플레이가 원할하게 됩니다. (특히 지금 제가 노리고 있는 초코보 획득을 위해서..)


    그리고 클베때보다 더 많이 플레이를 하다보니 또 한가지 특징 - 파티 플레이입니다. 그 어떤 게임들보다 파티플레이의 비중이 좀 큰 것 같습니다. 특히 포지션의 역할이 이 게임에선 더 크게 작용합니다. 다른 게임과 달리 대규모로 종족끼리 싸우는 전쟁 컨텐츠는 없지만 이 게임은 소규모로 친구들과 플레이 하는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파티 찾는 시간이 좀 걸린다는거..


    타겟팅 게임의 방식이라 기존 게임에 비해 전투가 느립니다. 하나씩 하나씩 상대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레벨 10만 넘기시다 보면 어느새 적응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겁니다. 키보드 모드로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요. 전투때는 마우스 안잡고 키보드로만 전투가 가능하더라구요. 탭키 누르고 숫자키 번갈아가며 눌러주면 됩니다. 그렇다고 키보드로만 하기에 '편한'게임은 아닙니다. 손이 가끔 꼬일 때도 있어요.


    그렇지만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은 최적화가 엄청 끝내줍니다. 렉이 걸리는걸 거의 못봤습니다. 정말로.










    파판 내에서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꼽혀지는 이프리트 입니다.

    이 퀘스트는 최초의 토벌 퀘스트입니다. 레벨 20때부터 할 수 있는 퀘스트인데요 클리어를 하게 되면 이제 각 도시별로 하나씩 있는 총사령부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총사령부에 소속이 되고 증표를 모아야 초코보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레벨 20까지의 파티퀘스트 중에서 짧게 끝나는 퀘스트이지만 자칫 잘못하다간 전멸당할 수 있는 조심해야 할 퀘스트이기도 합니다.

    이프리트를 탱커가 어그로를 잘 끌어주고 딜러들은 이프리트의 공격을 피하면서 계속 데미지를 줘야 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필드 중앙에 말뚝이 떨어지는데 이 말뚝을 딜러들이 빨리 없애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이프리트의 공격에 전멸당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말뚝을 없애고 공격을 잘 피하면 쉽게 처치 할 수 있습니다.


    이프리트를 깨고 오면 이제 세 도시의 총사령부가 와서 자신들의 조직으로 들어 와 줄 것을 요구합니다.

    고민이네요. 어느 곳으로 가야 할 지..

    파판은 선택의 자유도도 굉장히 넓고 나중에 바꿀 수 있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첫 선택인만큼 시간을 두고 선택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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