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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 근황 - 6년만에 재활, 신생 너머 창천의 이슈가르드로.게임 플레이/파이널판타지14온라인 2022. 2. 6. 18:56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간만에 파판14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오픈베타때부터 플레이 했다가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사실상 거의 접다시피했던 파판14를 무려 6년만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먼 옛날 피아노 오페라 공연 즈음을 마지막으로 플레이했으니 정말 6년만입니다.
그 때 당시엔 50레벨이 만렙이었을 때였는데 직장생활과 더불어 중간에 메인퀘스트를 하다 장비 레벨이 낮아 퀘스트를 더 이상 진행 할 수 없어서포기했었습니다.
겨울 연차 기간에 파판14 스토리가 궁금해서 결제를 하고 플레이하기 시작했고, 주변 지인분들의 도움을 통해 장비 아이템도 받으면서 막혔던 부분을 뚫고 계속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막혀서 깨지 못했던 신생 에오르제아를 클리어 하고 지금은 창천의 이슈가르드 부분을 하고 있습니다.
이슈가르드를 돌아다니고, 각 지역의 풍맥을 뚫고 있습니다.
확실히 창천의 이슈가르드 부분으로 들어오면서 신생 에오르제아때보다 더 재밌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플레이어가 능동적으로 움직이면서 해결한다는 느낌. 던전도 많아졌고, 단순 싱글 퀘스트도 직접 맵을 돌아다니며 전투를 펼치다 보니
신생때의 수동적인 진행보단 훨씬 더 ‘게임을 한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다만 4인 던전의 비율이 많다 보니 정작 던전을 플레이하는 시간보다 파티 매칭을 기다리는 시간이 훨씬 더 많습니다. 허비되는 시간이 좀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풍맥 뚫는것도 생각보다 일이긴 합니다. 각 맵을 돌아다니면서 풍맥의 샘을 찾는 것은 맵 탐색을 한다는 점에서 참고 할 만 한데, 풍맥 퀘스트를 하면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것은 굉장히 귀찮았습니다.
음유시인으로 계속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음유시인의 의상이 뭔가 좀 좋게 말하면 개성이 넘치고 나쁘게 말하면 촌스러운 느낌이 많이 들긴 합니다. 약간 좀 부담스러운 느낌.
그리고 다시 6년만에 플레이를 하니까 제 아바타가 너무 개성이 없이 평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에오르제아의 평범한 npc같은 느낌이 드네요
겨울 연차 때 30일 이용권을 결제하고 시간이 다 만료되어 이번에 90일 이용권으로 새로 결제했습니다.
어서 빨리 스토리 진행을 하고 곧 새로 추가되는 콘텐츠를 즐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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