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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 빛의 아이들 - 예언의 시즌 공기의 시련 공략 및 정리
    게임 플레이 2020. 10. 2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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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10월 12일 예언의 시즌 땅의 시련이 열리고 난 뒤

    2주만에 새로운 시련이 찾아 왔습니다. 이름은 바로 공기의 시련입니다.

    이번 시즌은 여러가지 시련을 극복하면서 해금을 하는 방식인데

    기존 시즌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어렵고

    또 새로운 시련일수록 그 난이도가 극악에 가깝습니다.

     

     

    특히 오늘부터 시작된 공기의 시련은 개인적으로 역대 최악의 난이도였습니다.

    완료 하는 데만 순수하게 1시간이 넘게 걸렸고

    특히 마지막 구간은 정말 화가 날 정도였습니다..

     

    할로윈 기념 장난꾸러기 복장으로 찾아갑니다.

     

     

    이제 3번째 입니다. 시즌은 7주 정도 남았다고 하네요.

    본격적으로 공기의 시련을 맞이하러 출발합니다.

    벌써 이번 시즌의 3번째 퀘스트입니다.

    이쯤 되면 여명의 숲 시작점에서 예언의 동굴로 알아서 오게 됩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예언 안내자에게 말을 걸어 느낌표를 터치해줍니다.

    5개 중 3개니까 이번이 시즌의 반환점이 되는 셈이네요.

     

     

    이번 시련은 바로 돌 뒷편에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처음 1주차 때 시즌 영혼 중에서 가장 획득하기 어려웠던 곳인데..

    어두컴컴한 곳에서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시야확보가 잘 안되어서 천장에 부딪치고 다시 바닥에서 오르기를 반복해야 하는 그 곳입니다.

    이전 글 (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741 )에서 언급했듯

    욕심을 부리지 않고 한 칸 한 칸씩 앞으로 차근차근 점프하시면서 가면 됩니다.

     

     

     

    한 칸 한 칸씩 올라가 줍시다. 지난 번 처럼
    다 올라오면 시련으로 가는 문이 있습니다.

    다 올라오면 그 곳에 공기의 시련으로 가는 문이 있습니다.

    주위에 있는 하얀 촛불에 불을 붙여 주고 들어가면

    본격적인 시련이 시작됩니다.

     

     

    공기의 시련입니다.

    이번 시련은 땅의 시련처럼 점프를 해서 앞으로 가는건 똑같지만

    바람이라는 변수가 굉장히 강하게 작용합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없고

    떠밀려서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전의 시련들처럼 석상에 불을 붙여줌으로서 중간 세이브 지점을 확보하는 방식입니다.

    떨어지게 되면 마지막으로 불을 붙인 지점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엔 꼭 석상마다 불을 붙여주세요.

     

     

    이렇게 떨어지면 마지막 불을 붙인 석상 기준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중후반까지는 문제없이 잘 맞춰서 이동하면 됩니다.

    문제는 부스터 지역이 있는데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초에 불을 붙이면 초가 향하는 방향으로 빠른 속도와 고도로 날아갑니다.

     

     

    이렇게 모든 초에 불을 붙이는 순간 방향대로 급발진으로 날아갑니다.

     

     

    이렇게 중후반을 거쳐 드디어 마지막 구간에 들어옵니다.

    3연속으로 점프대를 통해 날아가는 경로이지만

    1시간 가까이 시도를 해봤지만 사실상 불가능이었습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방향전환이 어렵고

    중간에 그나마 다른곳을 향해 갈 때 쯤이면 날개펴기가 자동적으로 활성화되어 밑으로 떨어지게 되고

    점프대를 무사히 1번 뛰어 넘어가는 것도 힘든데 3번씩이나 해야 하는 등

    힐링 게임인데 액션 어드벤처에서나 나올 법한 지형지물이라 화가 많이 났습니다.

     

    워낙 난이도가 높아져서

    많은 분들께서 하소연을 하시고 또 공략을 많이 올리셨습니다.

    저도 정공법은 (3연속으로 점프대를 통해 멀리 날아가는 것) 포기하고 

    꼼수가 없나 해서 확인해봤는데

    아예 한 번에 목적지로 가는 방법이 있더군요.

     

     

    이 영상처럼 석상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 맨 끝쪽에서 점프대를 향해 뛰고

    강한 바람에 높이 떠올랐을 때 검은 석상이 있는 섬을 향해 가는 방식입니다.

    웬만해선 검은 석상 주위에 부는 두 방향의 바람이 진입을 막아내고 있지만

    분명히 아슬아슬하게 넘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계속 여러번 하다가 운이 좋아서 바람의 틈새를 비집고 바로 목적지로 넘어 가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검은 석상이 있는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면 검은 석상에 불을 붙여 줍니다.

    그러면 초반 공기의 시련에 입장할 때 봤던 꼭대기 층의 감옥같은 탈출구로 향할 수 있도록

    이전 시련들이 그러했듯 온 몸에서 빛이 나게 됩니다. 자유롭게 공중에 떠다닐 수 있습니다.

     

     

     

     

    이제 시련 맨 위에 있는

    출구에 도착을 하면 

    지난 시련들처럼 날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기의 시련 공략이 끝납니다.

    공략이 끝난 뒤엔 다시 예언 안내자에게 가서 느낌표를 터지해줍니다.

     

     

    그러면 예언의 동굴 내부가 또 새로운 장식이 추가가 됩니다.

    이로써 예언의 시즌 3번째 시련인 공기의 시련도 클리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련은 매우 짜증났습니다.

    스카이 빛의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치유, 힐링 게임인데

    이렇게 작정하고 액션 어드벤처에나 나올법한 퀘스트에

    바람을 타고 가기엔 조작이 원하는대로 안되고.. 

    참 여러모로 신경을 돋우게 하는 콘텐츠였습니다.

    한 편 나머지 2개는 공기의 시련보다 더 어려운게 아닐지 약간의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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