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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 빛의 아이들 - 예언의 시즌 마지막, 불의 시련 공략기
    게임 플레이 2020. 11.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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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2주 전, 많은 스카이 유저들을 분노하게 만든, 최악의 난이도였던 공기의 시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월요일, 새로운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번 불의 시련이 마지막 시련이라고 하시는데

    오늘 스카이에 접속하면서 지난 공기의 시련 때 악몽이 다시 떠올라서 괴로웠습니다.

    이번 주도 할로윈 복장으로 여명의 숲에 있는 예언의 동굴로 찾아갑니다.

    이제 시즌은 5주 정도 남았습니다.

    예언 안내자에게서 말을 걸어 네 번째 느낌표를 터치해줍니다.

     

     

     

     

    이번 불의 시련 입구입니다.

     

    이번 불의 시련 입구는 영상처럼

    거대한 양초 더미 쪽으로 가면 됩니다.

    그래도 입구는 지난 시련보단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그 이후가 문제이지만요.

     

     

     

    근처의 양초에 모두 불을 붙였고

    이제 본격적인 불의 시련 공략에 나설 차례입니다.

    이번 시련은 어둠 속으로 들어갑니다. 

     

     

    참고로, 이번 달 부터 북미지역은 섬머타임이 종료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가 리셋 시간으로 바뀌었습니다.

     

    평소에 저녁 6시쯤에 접속하는데 이 때 많은 분들이 시련을 같이 도전하고 있었습니다.

    그 분들과 함께 시련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련은 중간 안전지대 세이브포인트를 지나며

    양초에 불을 붙여 앞으로 나가는 방식입니다.

    다만, 양초에서 떨어지면 날개 빛이 사라지고 중간 세이브 지점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며,

    중반부터는 크리처가 나타납니다. 피해주셔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피하지 않으면 중간 세이브 지점으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 시련에서 가장 난감한 구간,

    어디로 가야 할 지도 모르겠고, 크리처는 계속 나타나고..

    앞부분까진 수월하게 사람들을 따라 가면서 클리어했지만

    마지막 부분은 정말 답이 안나왔습니다.

    여기서 20분 가까이 해맨 것 같습니다.

     

     

     

    계속 오른쪽으로만 갔는데 크리처가 까꿍! 하면서 계속 나오더군요.

    그래서 왼쪽으로 갔는데 길이 잘 안보입니다.

    그 상태로 계속 왔다갔다 했는데

    왼쪽으로 가서 또 꺾어주면 바위 틈이 하나가 더 있는데 

    그 틈으로 들어가야 하더군요..

    영상 속에선 그 틈에서 또 크리처가 나와 죽었지만, 계속 시도한 끝에 통과했습니다!

    일부 유저분들께선 꼼수로 홈버튼을 눌러서 홈 화면으로 나갔다 다시 접속하는 식으로

    크리처를 보내드리고 계속 가던 길을 가는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게 된다니, 그걸 찾아내다니 놀라웠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구간을 통과하고 클리어를 하는 순간.

    그동안 괴롭히던 크리처들을 한방에 불태우니 묘한 쾌감이 올라옵니다.

    마지막에 날개까지 획득하면 불의 시련은 완전히 종료되고

    다시 예언의 동굴로 귀환합니다.

    영상의 마지막에 화로가 있는데 이건 뒤에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예언 안내자를 다시 만나서 말을 걸어주면

    하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예언의 시즌의 모든 시즌 퀘스트를 마무리하는 엔딩이 펼쳐집니다.

     

     

    엔딩이 진행되는데 마지막 가운데가 빈 것은..

    이전 영상에서 화로가 있었죠? 이 화로가 있는 돌을 올라가면 

    저 빈 공간이 채워진다고 합니다.

    저도 몰랐었는데 나중에 다시 찾아가서 채우려고 합니다.

     

    이렇게 예언의 시즌 모든 시련을 극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기의 시련과 불의 시련은 난이도 책정을 완전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힐링게임이라고 소개했다가 정작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시련이 나타나니 

    새로 접한 사람들도 접고 이전부터 하던 분들도 힐링인줄 알았더니 킬링이어서 쉬고..

    여러 의미로 무리수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만큼 이번 시즌에 대한 기억은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시즌 양초를 모아 모든 영혼들의 노드를 해금하는 것이 남았네요.

    모두 예언의 시즌 시련을 극복하시고, 영혼 올 노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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