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울트라 4DX (용포디) 좌석 위치별 시야 모음 (갤럭시S10 광각모드 촬영, Yongsan CGV Ultra 4DX seat-by-seat view)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CGV에서는 아이맥스관 말고도 4DX라는 단독 상영 포맷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영화를 앉아서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그 장면에 있는 것처럼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상영관 내의 환경을 마련한 것이죠.

 

아이맥스 상영관보다 훨씬 더 많은 지점에 4DX 상영관이 있지만

지점 별로 그리고 개관 일자에 따라서 4DX 상영관 ‘스펙’, ‘티어’

우리말로 표현하면 ‘등급’을 영화팬들이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모든 효과가 있고 물 효과를 끄고 킬 뿐만 아니라

스윙 모션까지 적용된 프라임 좌석이 있는

용산 아이파크몰 CGV의 4DX with SCREEN X관을

최고의 4DX관으로 모두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용아맥과 마찬가지로 용포디 예매 역시 많은 영화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좌석을 많이 물어보십니다.

특히 E열부터 맨 뒤 I열까지, 가운데에 위치한 5~12번의 8개 좌석,

총 40석은 그 중에서도 다른 좌석에 추가적인 모션이 적용된 프라임 좌석입니다.

그래서 용산 4DX관은 이 한정적인 프라임 좌석 사수가 굉장히 중요하지요.

하지만 모두가 프라임 좌석에 앉을 수 없기에,

눈물을 머금고 일반 좌석인 스탠다드 석이라도 예매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이번 글은 용산 4DX관의 좌석 위치별 시야를

제가 직접 눈높이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위치하며

광각 모드로 촬영한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대락 이런 느낌 이겠구나’ 하고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체 좌석표 중 파란 사각형 구역이 프라임 좌석이며,

빨간 원이 표시된 지역이 이번에 촬영한 부분입니다.

나중에 다른 좌석의 시야 사진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A8

A열 맨 앞 좌석의 경우 위를 올려다보는 상황입니다.

A열 뿐만 아니라 프라임석 앞쪽은 대체로 올려 본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특히 C열까지는 눈이 내리는 효과가 있을 경우 눈을 맞을 수 있습니다.

 

D8

D열은 프라임석이 꽉 찬 경우 그 다음에 예매가 많이 되는 좌석입니다.

특히 가운데 2블록이 비교적 빨리 예매되는 구역이기도 합니다.

 

E4

 

E12

 

 

E13

4번, 13번은 프라임석 좌,우에 계단을 두고 바로 옆에 있는 좌석입니다.

프라임석은 놓쳤고, D열은 너무 앞쪽이라고 생각한다면

프라임석 옆에 있는 4번, 13번 구역들을 노리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I8

프라임 좌석, 용포디 상영관 중 맨 뒷줄인 I열 입니다.

H열과 I열은 굉장히 뒤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크린이 상당히 작게 보입니다.

다만 스크린X가 같이 적용이 될 때, 스크린X의 효과는

앞쪽보다는 뒷쪽에 있는 좌석이 더 극대화됩니다.

만약 스크린X 3면을 가득 채우는 영화라면 앞보다는 뒷쪽을 예매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용산 4DX관의 좌석별 시야를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스크린의 크기가 그렇게 큰 상영관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최고의 좌석을 뽑으라면

프라임 좌석 중에서도 E~G열까지가 최적이라고 생각하며,

H열과 I열은 화면이 너무 작게 보인다는 단점이 있지만

스크린X의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4DX 상영인지, 4DX with SCREEN X인지 잘 확인하시고 예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