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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건:매버릭 영화 특수관 포맷 비교 후기 (아이맥스, 4DX, screenX, Dolby Cinema)
    영화 및 영상물/극장과 상영관 2022. 7. 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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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어제 남양주 돌비시네마관을 끝으로 탑건:매버릭을 한국에서 관람할  있는 모든 특수포맷 영화관에서 전부 관람했습니다. 용아맥에서  , 용포디에서  , 영등포 스엑(영스엑)에서  , 그리고 남양주 돌비시네마(남돌비)에서 관람했습니다.

     

    탑건:매버릭이 워낙 재미있고  만든 영화이기도 하지만,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이후로 오래간만에 다양한 포맷으로 관람해도 기본 이상의 만족도를 충족하는 영화여서 이번에 모든 포맷으로 관람을 해보자 마음먹었습니다.

     

     

     

     

     

     

    -IMAX

    기본적으로 이번 탑건:매버릭은 아이맥스 포맷으로 촬영된 영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맥스 포맷이 기본 권장 포맷이다 해도 과언은 아니었습니다. 비행 장면에서 1.9:1 전용 화면비를 통한 수직적 확장은 시원시원하고 광활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규모, 스케일로 압도한다는 점에서영화  거대한 전투기와 항공모함의 규모와  어울립니다. 음향 역시 규모에 맞게 타격감 위주로 굉장한 출력을 내뿜어줍니다. 크게, 대형으로보는 것을 선호한다면  포맷으로 관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크린엑스

    아이맥스와 달리 수평적 확장이라는 점에서 차별화가 되었습니다. 보통의 스크린엑스는 보조적인 시각 정보를 사이드 화면으로 비추긴 하지만 이번 영화는 확실히 주변 풍경을 보여줍니다. 특히 비행장면에서 펼쳐지는 스크린엑스의 수평적 화면은 사람의 시야각에 최대로 들어서는 느낌이었습니다. 전투기 조종석 콕핏에 있는 조종사의 시점에서 보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비행 장면 외에도 훈련 장면에서도 확장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영화  현장에서 지켜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스크린엑스관들은 사운드가 일반관 수준이라는 점이라 규모에 맞지 않게 사운드가 빈약한 느낌이었습니다. 

     

     

     

    -4DX

    가장 몰입감있고 재밌게  포맷이었습니다. 전투기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몸으로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투 비행장면에서의 회전 비행에 맞춰 기울어지는 효과 외에도 기관총과 미사일이 난무하는 도그파이팅 장면에서도 주인공이 탑승한 비행기가 피탄될  마다 전달되는 느낌이 마치 내가 피해를 입는 것처럼 고스란히 전달이 됩니다. 비행 장면 외에도 영화 속에서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의 비트에 맞춰서 진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이나 눈이 나오는 효과보다는 의자의 움직임, 모션 위주의 효과가 작동합니다.

     

     

     

    -돌비시네마

    돌비시네마는 돌비 비전 영상 포맷과 돌비 애트모스의 음향 포맷이 결합된 상영관입니다. 

    생생한 화면과 섬세한 입체 음향이 특징이라고   있는데 이번 탑건:매버릭에서는 돌비 비전의 생생함보단 돌비 애트모스의 사운드가  강하게 특징이 드러납니다.  어떤 포맷보다도 사운드에 있어선 돌비시네마의 음향을 따라갈  없었습니다. 남돌비에서의 고출력 음향은 물론이고전투기의 회전비행시 회전할 때의 각도, 방향에 따라서 음향 출력의 방향과 세기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다른 포맷에서 들을  없었던 소리들 예를들어 시계 초침 소리나 문이 닫히는 소리 등등이 돌비시네마관에서 관람했을  들을  있었습니다. 확장 화면이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명암비나극강의 사운드를 중요시 한다면 이쪽이  만족스럽게 관람하실  있을겁니다.

     

     

     

     

    -개인적인 추천

    개인적으로 탑건:매버릭의  포맷을 관람하면서 느낀 종합적인 만족도 순으로 나열한다면

    아이맥스> 포디,돌비시네마 > 스크린엑스 였습니다.

     

    시각적, 청각적으로   만족했던 것은 아이맥스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제작 자체가 아이맥스를 기준이라는, 전투기와 항공모함  대규모의 화면 연출을 대형 화면으로   있다는 , 관람객을 압도하는 고출력의 음향  다양한 감각, 종합적인 부분에서 가장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다음 순위로는 4DX 돌비시네마를 동일하게 뒀습니다.

    개인적으로 4DX 4DX with SCREENX관에서 관람할 것을 추천합니다. 수평적 확장의 스크린엑스와 4DX 결합은 정말 영화  현장에 있는 느낌을 제대로 느낄  있고, 그에 따른 몰입감도 상당합니다.

    돌비시네마관은 화면보다는 사운드 측면에서 가장 강력한 매력을 느낄  있습니다. 고화질과 고음질은 물론 섬세하고 방향성있는 입체음향을 느낄  있었습니다. 확실히 남돌비(남양주 돌비시네마) 코엑스 코돌비보다 음향 출력면에서  등급  높긴 하지만 굳이 남돌비를 고집하지 않고 주변의 돌비시네마관에서 관람을 하셔도 기본 이상의 만족도를 느낄  있을 겁니다.

    스크린엑스관은 의외로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이번 영화에  적합한 포맷이었습니다. 수평적 화면의 확장의 만족도가 아이맥스의 수직적 확장 화면의 만족도와 견줄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영등포 스크린엑스관은 규모에 맞지 않게 사운드가 빈약했기 때문에 대화면을 추구하는  아니라면 영스엑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4DX 스크린엑스가 결합된 곳이 가장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운드보다 수평적 확장 화면을  보고 싶다면 스크린엑스관입니다.

     

      번만 본다면 스케일의 아이맥스와 사운드의 돌비시네마  취향에 맞는, 선호하시는 포맷으로 관람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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