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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건: 매버릭 용포디 관람 후기 (Top Gun: Maveric Yongsan 4DX Screen X REVIEW)
    영화 및 영상물/극장과 상영관 2022. 6. 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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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탑건:매버릭의 정식 개봉에 맞춰 탑건:매버릭의 용산 아이맥스 관람 후기를 올렸었습니다.

    당시에 아이맥스와 스크린엑스를 비교하며 수평적확장과 수직적확장에 대한 글을 올렸었죠.

    이번엔 용산 4dx관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용산 포디관, 줄여서 용포디관은 4dx 스크린X 같이 결합된 상영관입니다. 탑건 매버릭에선 비행감과 비행 장면에서의 수평적 확장을 느낄 있다는 면에서 아이맥스와 일반 스크린엑스와  다른 차이점을 느낄  있었습니다.

     

    -용포디의 스크린엑스 VS 영등포 스크린엑스

    가장 먼저 스크린엑스 버전으로 상영이 된다는 점에서 용산 포디관과 이번에 새로 리뉴얼된 영등포 스크린엑스관을 비교하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스크린엑스만의 만족도는 영등포보단 용포디관쪽이  높았습니다. 절대적인 크기는 영등포 스크린엑스가 확실히 우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확장되는 부분으로 쏘는 프로젝터의 빛이 거슬리긴 하지만  눈에 , 확장 화면이 들어온다는 점과 시선일치가 되는 소위 명당자리가 많다는 점에서 용산 4dx관의 스크린엑스가 몰입감은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았던 4dx 모션

    탑건:매버릭의 4dx모션 강도는 만족했습니다. 작중 등장인물들이 전투기에 탑승해서 조종하는 장면과 여러 전투기의 비행 기동에 맞춰 의자 모션이 작동합니다. 바람 효과와 의자 움직임이 가장 많았고  뒤로 뒷통수에서 나오는 열풍,  효과 순이었고 눈이 내리는 장면과 연기가 나오는 효과는 가장 적게 나왔습니다.

    모션 강도는 익스트림보다는  단계 아래의 등급이었습니다. 작년에 관람했던 샹치와 동급이거나 그보다  등급 아래의 강도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보통의 영화들보다 모션 강도가 강한 편이니 팝콘과 음료수를 갖고 들어가는것은 되도록 자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이했던 점은 중간중간마다 영화의 배경음악의 비트에 맞춰 진동 효과가 작동합니다. 격렬한 액션 장면이 아닌 약간 풀어주는 장면에서 이런 효과들이 작동합니다. 몸으로 체감한다는 말이 정말  적당한 표현입니다.

     

    -아이맥스와 4dx

    이번 탑건:매버릭 영화 자체가 블록버스터 영화들 중에서 꽤나 좋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맷별로 골라보는 재미가 있어서 어느  포맷이압도적으로 좋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비록 촬영은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이 진행되었다고 하지만 스크린엑스와 4dx 만족도도 상당했습니다. 대화면, 고출력 음향  거대한 규모에 압도되는 것을 선호한다면 아이맥스, 몸으로 체감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4dx입니다. 다만 아이맥스의 지점별 편차보다 4dx관의 지점별 편차가  것을 참조하셔서 되도록 좋은 4dx 상영관에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최적은 용포디프라임좌석이고  다음은 용포디 일반좌석  다음으론 여의도와 청담 지점 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크린엑스, 아이맥스, 4dx..

    사실상 cgv에서 상영중인 모든 특별관 포맷은 다 관람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관람할 계획을 갖고 있는 포맷은 메가박스의 돌비시네마관입니다.

    원래는 MX관으로만 보려고 했으나 크레딧의 표기와 달리 돌비 비전도 같이 제공된다고 해서 mx관이 아닌 돌비시네마관 감상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돌비 포맷으로  후기와 함께 각각의 모든 특별관 포맷을 관람한 비교 후기를 간단하게 작성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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