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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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Fi 오디오.라이프.디자인 책 후기후기 2022. 2. 13. 23:01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연말연초 들어서 몇몇 서적을 구매해서 하나씩 읽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홈시어터에 관심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영상, 디스플레이, 오디오, 리시버, 사운드바 등을 한 번씩 검색하곤 합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다양한 채널의 영상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하피TV’ 채널을 운영하는 분께서 이번에 오디오서적을 낸 것을 홍보하는 영상을 봤습니다. 원래 Hi-Fi라는 이름으로 해외에서 발간된 책이지만 한국에선 오디오 라이프 디자인이란 부제가 붙여져서 번역이 된 상태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오디오에 대해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 궁금해서 직접 서점에서 이 책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데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출퇴근길에서 1주일만에 다 읽을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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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내돈내산한 꼬다리 DAC 페리오딕 오디오 로듐 간단 사용 후기 (Periodic Audio Rhodium REVIEW) + 애플뮤직 24bit/192khz 음악들후기 2022. 2. 9. 14:01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번에 제가 애플뮤직을 사용한 후기 글을 정리했었습니다. (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911 ) 그 중에서 ‘무손실 음원’에 대한 부분을 언급했었습니다. 그 때의 내용을 다시 간단하게 정리한다면, 애플뮤직에서 제공하는 무손실 음원은 Hi-Fi 고객들을 위한 고음질의 음원을 말합니다. 애플뮤직에서 제공하는 무손실 음원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일반 무손실 음원, 나머지 하나는 고해상도 무손실 음원입니다. 일반 무손실 음원의 경우는 최대 24bit/48khz의 음원이 해당되고, 고해상도 무손실 음원은 최대 24bit/192khz의 음원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다만 문제는 무손실 음원은 블루투스로는 미지원이라 유선이어폰이 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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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시어터 오디오 초심자용 ‘나름의’ 가이드라인 - 사운드바냐 A/V리시버냐?정보 2021. 12. 27. 02:00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2020년 작년엔 TV를, 올 해엔 데논의 리시버를 새로 구매하면서 ‘나름대로의’ 홈시어터 환경을 개편했습니다. 물론 기존에 있던 기기들을 계속 사용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번 기회에 새로 기기들을 교체한 이유는 아무래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게 가장 컸습니다. (리시버의 경우는 고장이 나면서 어쩔 수 없이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만) TV의 경우는 작년에 제가 구매했던 모델에 대한 리뷰와 더불어 올 해 초에 새로 시장에 등장한 miniLED까지 포함해서 여러 디스플레이 종류를 소개하면서 나름의 구매 조건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749 ) 그래서 이번엔 제가 리시버를 구매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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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일상 : 데논 AVR-S750H 리시버 구매하기까지의 과정일상 2021. 12. 1. 13:56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몇 달 만에 올리는 근황 글입니다. 요즘은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도 개봉을 안하고 있고, 오티티 서비스 스트리밍으로 많이 즐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별 특별한 일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가 최근에 블로그에 올릴만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일상글을 작성해봅니다. 가장 큰 일은 집에서 20여년 가까이 사용하던 데논리시버 AVR-1802의 전원이 켜지지 않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집에 사오셔서 ‘그냥 집에 원래부터 있었던 기기’ 정도로만 여기고 있었는데 이번에 자세히 검색을 해보니 이게 무려 2002년도에 출시한 제품이었습니다. 나름 5.1채널 서라운드 음향을 만족할 정도로 쏴주던 리시버였는데 최근에 쇼트라도 났는지 스탠바이 표시등은 뜨지만 실제로 전원은 켜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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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레트로 아이템, 삼성 개구리카세트(오디오) 라디오 RC-A260Y 구매기. 그런데 북한산?일상 2021. 6. 12. 01:37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주 오래된 물건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바로 개구리카세트입니다. 사실 제가 어렸을 때 집에 있던 물건이었습니다만, 이사를 여러번 가면서 짐을 정리하다 사라졌습니다. 제겐 꽤나 많은 추억이 깃든 물건이었습니다. 이걸로 초등학교 시절엔 재능교육 영어수업을 카세트 테이프로 들으면서 진행했었고, 또 라디오를 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바로 개구리를 형상화한 외형 디자인입니다. 지금 봐도 상당히 개성이 넘치는 디자인과 색상입니다. 개구리 카세트로 알려진 이 제품은 정확한 모델명으로는 RC-A260Y입니다. 예전에 사용했다는 것만 기억하지 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몰라서 한 번 검색을 해봤습니다. 검색을 하다 보니 1996년도에 작성된 기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