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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널판타지16 데모 플레이 후기 (Final Fantasy XVI Demo REVIEW)
    게임 플레이 2023. 6. 1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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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2023년은 확실히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풍년이라고   있겠습니다.

    지난  젤다의 전설에 이어 이번 달은 디아블로4 출시되었고, 둘째 주엔 다양한 게임사에서 여러 쇼케이스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6 22일엔 스퀘어에닉스에서 제작한 파이널판타지16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던  정식 출시를 앞두고서 한국시간으로 12 월요일 오후 5, 데모버전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출시되는 게임  기대하고 있던 게임이라 바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용량은 18GB정도였습니다.

     

    사실 저는 정식으로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를  것은 ps4 pro 구매한 이후였습니다.

    그러니까 15, 7리메이크를 했고 온라인으로 14 칠흑까지만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데모는 이전 작품들의 데모와 어떤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지,  본작은 어떠할지 기대감을 갖고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일단 이번 데모는 2시간에서 3시간 정도의 분량의 데모였습니다.

    크게  가지로 데모가 나뉘었습니다. 처음 초반 프롤로그 부분을 플레이   있는 스토리 데모를 하게 되고,  스토리 데모를 클리어 하면 이후에 소환수 액션 트라이얼이라는 전투, 액션 데모를 플레이   있게 됩니다.

     

    스토리 부분, 프롤로그는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기존 파판의 세계관들은 암울한 세계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질 만한 요소가 조금이나마 있었습니다. 전작이었던 15 하더라도 루시스 왕국이 무너지며 시작했지만 주변 동료들과 함께 시작을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16 시작부터 절망만 가득한 상황으로 이끕니다. 

    청소년 이용 불가 판정을 받은 최초의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답게 표현의 수위도 상당합니다. 선정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제일 컸던 것은 잔인함과 유혈 표현이었습니다. 정말 이전의 파판 시리즈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수능을  3학생이새해가 되자마자  술을 사려고 하는 느낌처럼 소위 고삐가 풀렸다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프롤로그 2시간 안에 흥미와 몰입감이 최고조에 이끕니다. 데모가 끝이 나서 빨리 본작을 플레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강하게 들었습니다. ps4 pro 구매한 이후로 여러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데모를 해봤지만 이렇게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 게임은 처음이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초반 부분이라 그런지 컷신 장면 비중이 꽤 많았습니다. 거의 절반 가까이가 컷신이었습니다.
    이야기를 진행하는 과정에선 좋지만 액션 RPG 장르인 게임에서 컷신이 싸우다가 나타나고 또 싸우다가 나타나는 식이다 보니 몸은 빨리 전투, 액션을 하고 싶은데 컷신이 나와서 근질근질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중반으로 가면 컷신 비중이 줄어든다고는 하는데 이 점은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파판16 전투, 액션은 가볍고 화려합니다. 그렇지만 호불호가 조금 갈릴  같습니다.

    제가 느낀 파판16 전투는 ‘10번의 회피, 1번의 일격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체험해  일반 전투는 이런 절차였습니다.

     

    -, 몬스터의 공격을 회피하고 

    -일반 공격으로 조금씩 속칭 짤짤이식으로 공격을 하며 테이크 다운 게이지를 쌓고 

    - 게이지가  쌓여 적이 테이크다운이 되면 최대한 모든 데미지를 넣는다.

     

    이런 양상으로 전투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최대 3개의 소환수를 장착할  있고, 각각의 소환수는 2가지의 기술을 사용   있습니다.

    각각의 기술별로 쿨타임이 적용이 됩니다. A소환수의 기술 1 사용하고 대기시간(쿨타임) 되면 A소환수의 기술2 B소환수의 기술 1 사용하는 식입니다. , 위에서의 과정대로라면 회피를  해주고 일반 공격으로 툭툭 치며 게이지를 쌓는 컨트롤이 필요하고, 테이크다운이 되면 모든소환수의 기술을 총동원해 한꺼번에 딜을 넣어야 하므로 쿨타임 계산도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말로는 장황하고 소울류 게임처럼 난이도가 어렵게 느껴지지만 

    데모 상에서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일단 회피 판정이 후하기 때문에 공격-회피는 쉽게   있습니다. 다만 이런 과정을 거치다 보면 중간보스급 이상의 적들과의 전투를  때는 상대적으로 전투 시간이  길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연달아서 보스전을 하거나 정말 오랜 시간을연달아 하기엔 지칠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제작진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도록 오토 기능이 있는 악세서리를 추가했다는데 처음엔 액션게임을 하는데 재미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오토 기능은 자동 공격, 자동 회피, 자동 슬로우  여러 종류가 있고 원하는 종류의 오토 악세서리만 장착하거나 중첩시키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전투들은 전투 시간이 길다고 체감이 되어서 오토 기능을 어느 정도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괜히 집어넣은 기능은 아니었습니다.

     

     

     

     

    이번 파이널판타지16 차별점은 바로 소환수 대전입니다. 사실 소환수 대전은 일반적인 전투와 달리 데모상에선 공격, 회피, 조준  정도밖에 동작이 없습니다. 동작 자체로만 본다면 굉장히 단순한 전투인데 이것을 압도적인 스케일과 연출력, 음악으로 커버를 합니다. 보통 수준이 아니라 상당히 전율케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본편에서는 다양한 소환수들이 등장하게 될텐데 이들의 대결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기도 하면서 기대감이많이 올라갑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많이 각오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데모였습니다. 스토리로도, 액션으로도 충분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선사한 데모였습니다. 파판14 플레이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14 장점은 스토리와 연출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들의 장점을 엑기스로 모아 2시간으로 압축시킨 느낌입니다. 14 노하우와 장점을 극대화시켰다고   있는 데모였습니다.

    강렬한 스토리와 화려한 연출, 웅장한 음악들이 함께 하기 때문에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하는 재미도 있지만, 옆에서 게임을 지켜보는 재미도 상당할 같습니다.

     

    https://youtu.be/kAbrrrZVXkU

     싱크, 그라디언트 라이트 스트립이 있는 입장에서 이번 파판16 데모와 궁합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화려한 효과들이 많기 때문에 그라디언트 조명이 쉬지 않고 끊임없이 색이 변화되는 것을   있었습니다. 특히 소환수 대전을   플레이 하는 거실에서 소환수들의 위력을 시각적으로 실감나게 느낄  있었습니다.  싱크와 같은 그라디언트 조명이 있으시다면  조명과 함께 파판16 데모를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정식 발매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말 만족스럽게 데모를 플레이해서 본편 플레이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이상 파이널판타지16 데모를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
    프레임이 다소 떨어지는 구간이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치명적이지는 않고 잠깐 체감이 되는 수준으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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