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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프리미엄 시사회 용아맥 후기 (Mission: Impossible – Dead Reckoning Part One IMAX LASER REVIEW)
    영화 및 영상물/영화후기 2023. 7. 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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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오늘은 2023 7 12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 사전 프리미엄 시사회를 통해서 용산 아이맥스관에서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며, 파트 1,2 나눠서 개봉을 하는 작품입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전세계 주요 국가들의 보안 시스템을 자유롭게 뚫을  있는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 ai 엔티티.  엔티티를 통제하기 위한 전세계적 첩보전이 펼쳐지게 됩니다. 인류의 모든 미래를 예측, 통제할  있는  인공지능에 맞서려는 에단 일행 앞으로  다른 세력들이 나타나게 되고, 에단은  상황에서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지키고 임무를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입니다.

     

     

    상당히  상영시간을 가진 영화입니다. 163분이나 되는 분량의 작품입니다.

    파트 1, 파트2 나뉘어진 영화라는 점을 고려해서 관람을 해도 최근에 개봉했던 영화들 (분노의 질주나 스파이더맨 시리즈 ) 비교해도 단일작품으로서의 ,,,결이 나름 갖춰지며 끝이 나는 작품입니다. 적어도 끝맺음이 없어서 찝찝한 느낌은 없습니다. 

     

    전반부에 해당하는 부분이라  상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배경, 설정  내용 전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첩보전의 내용이나 전체적인 전개나 진행은 상당히 흥미있고 몰입감이 있어 실제로 관람하면서  상영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선 엔티티라는 인공지능의 막강함을 현실감있게  표현했습니다.

    오프닝 장면에서부터 현대의 무기 시스템을 완전 무효화시키고, 전세계 강대국의 군사 네트워크를 자유자재로 진입하는 능력을 갖추다 보니 이에대한 대응으로 아날로그적인 시스템을 갖춰나가는 모습, 그리고 중간에 목소리 변조까지 하게 됩니다.

    개별성, 고유성을 갖고 있던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빌런으로 표현된  엔티티 인공지능이 상당히 무섭게 다가왔습니다. 그동안의 첩보물 시리즈들이 냉전시대-자본주의의 세계화 시대를 거치면서 이념  이념, 국가  국가, 세력  세력에서 명확하게 존재하지 않는 범행을 저지르는 테러조직과 정보 조직간의 대결 구도로 보이지 않는  상대했던 모습이었지만 이번 작품은 보이지 않는 적이 아닌 존재하지 않는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미 다가온 미래의 모습을 보니 액션 장면의 비중은 적고 많은 대사량과 첩보전의 비중이 많음에도 상당히 집중하면서 관람을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액션 장면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분명 재밌게 봤는데 인상깊게  장면을 떠올리라고 하면 개봉 이전부터 유명했던 오토바이 타고 절벽에서 뛰어 내리는 장면밖에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로마에서의 차량 추격장면도 있었고, 베니스에서의 맨몸 액션들도 많고, 후반부의 기차 장면도 있었지만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짧은 순간밖에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전작이었던  아웃때는 장면단위가 아닌 시퀀스 단위로 인상적이었던 것과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아웃때는 파리에서의 고공강하 시퀀스, 후반부에선 직접 헬기에 올라가는 시퀀스 단위로 인상적이었지만 이번 장면은 전작과 비교했을  인상적인 액션 장면들이 적었습니다.  부분에서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외에 인상깊었던 부분은 각각의 캐릭터들에게 선택 순간이 많이 찾아오고, 입체적인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해서 작품의 내용이순순히 흘러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점점 내용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용산 아이맥스관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다만 이번 작품은 아이맥스 전용 확장비 없이 시네마스코프 비율 고정으로 상영이 되기 때문에 가장최적의 관람 포맷은 돌비시네마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의외로 아이맥스에서도 서라운드 음향 믹싱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는데 돌비관에서 보시면  입체적인 음향을 느끼실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주관적인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 대한  소감은 ----명작 중에선 수작이었습니다.

    위협적인 인공지능의 공포감을 표현한 것도 좋았고, 내용 면에서도  상영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좋았지만 액션 장면의 비중이 전작보다 줄어든 점은 아쉬웠습니다. 분명 재미있게 봤지만    봐야겠다 생각은  안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쿠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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