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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콤보터치, 샌드 색상으로 재구매 (Logitech ComboTouch Sand Color Repurchase)일상 2023. 11. 15. 08:01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달이었죠, 10월 중순 경에 콤보터치가 고장이 났었다는 글을 작성을 했었지요.
그러고 나서 2022년판 넥스텍 플러스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소감을 정리한 일주일간의 후기 글은 (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1269 )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달 정도 사용을 하고 나서 이번에 다시 로지텍 콤보터치를 구매했습니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는 넥스텍 플러스 제품의 무게의 부담이 일단 컸습니다. 전체적으로 넥스텍 플러스 제품의 만듦새는 가격대를 생각하면 정말 훌륭한 편이었지요. 그렇지만 두께도 두께지만 무게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이전 넥스트 플러스 후기 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제가 아이패드 프로를 어디 한 군데, 책상 위에서 고정해서 사용하는 게 아니라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근처 커피집에서까지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사용을 하다 보니 휴대성에서 무게 부담이 상당했습니다. 가방에 이 제품을 넣고 안넣고의 무게 차이의 체감이 확실하더군요. 그래서 결국은 다시 콤보터치로 넘어왔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넥스텍 플러스 키보드는 일단은 비상용으로 보관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그 밖에도 포고핀이 아닌 블루투스 연결방식의 제품이라는 점, 종종 키보드 입력 인식에서의 오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0만원대 밑 가격대에선 최적의 가성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두 번째는 특가에 샀습니다. 사실 구매 자체는 몇 주 전에 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특가로 16만원대에 판매를 해서 고민을 하다 먼저 구매를 했습니다. 20만원대 중후반대의 가격이 계속 유지가 되었다면 이전의 제품을 계속 사용했을텐데 10만원대 중반으로 가격대가 내려온 것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서 바로 구매버튼을 눌렀습니다.
기존에는 그레이 색상을 구매했었지요. 최초 출시때만 하더라도 그레이색상 딱 하나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좀 더 밝은 계열의 샌드 색상이 추가가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구매했을때는 샌드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두 가지 색상의 차이는 이렇습니다.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그레이색상이 너무 나이들어보인다거나 칙칙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샌드 색상이 밝고 산뜻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색상 외에는 다른 차이점은 없었습니다.
그동안 2년간 사용을 한 입장에서
옆면도 보호할 수 있고, 각도 조절이 자유로운 킥스탠드 방식, 트랙패드와 기능키가 있는 키보드, 포고핀 방식으로 별도의 전원 공급이 없다는 점 때문에 콤보터치를 선택했었는데요, 최근에 가격적으로도 저렴하게 특가로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방식을 넘어서고 싶은데 애플 정품 매직키보드의 가격대가 너무 부담이 된다면 콤보터치는 최적의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콤보터치 재구매기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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