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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7 리버스 데모 주논 에어리어 편 플레이 후기 (FINAL FANTASY VII REBIRTH DEMO - Junon Review)게임 플레이 2024. 2. 28. 18:43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시리즈의 두 번째인 리버스의 정식 발매를 하루 앞두고 있는 와중에
며칠 전에 배포된 두 번째 데모, 주논 에어리어 편을 플레이했습니다.
이번 데모는 두 번째 데모입니다.
지난 첫 번째 데모였던 영웅 세피로스 편은 이번 리버스의 스토리라인을 파악할 수 있었던 데모였습니다.
(첫 데모에 대한 소감은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1375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이번 주논 에어리어 편: 새 시대의 신호탄 데모는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의 전투, 액션, 필드 체험을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바레트, 티파, 에어리스, 레드13 캐릭터 중에서 3인 파티를 구성하여 전투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전편에서는 피아노를 연주하는 부분이 있었다면, 이번 데모에선 초코보를 꾸밀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필드를 초코보를 타고 다니며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불편한 부분이 있었는데 첫 번째로는 초코보를 탄 상태에서 아이템을 습득할 수 없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초코보 근처에만 다가가도 자동적으로 초코보에 탑승을 하게 되어 다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전작 리메이크에선 일자식 구성의 맵이 너무 많아 탐험하는 기분이 약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리버스는 오픈월드의 요소가 꽤 많아졌습니다. 특히 맵 구석엔 위의 이미지처럼 몬스터를 토벌하는 콘텐츠도 있어 전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토벌전의 전투 난이도가 상당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워서 난이도를 쉬움으로 바꿔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메인 스토리만 진행하신다면 모르겠지만 모든 업적,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굉장히 진땀을 빼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체적인 전투에 대한 소감은 상당히 '바쁩니다'.
전투의 난이도가 전작보다 확실히 올라갔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하는 '연계기' 요소가 추가가 되었습니다. 공격이나 방어 등에서 동료들과의 연계기술을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발동 조건이 각각 달라서 기존 atb게이지나 리미트 브레이크 게이지 계산 외에도 계산해야 할 요소가 하나 더 늘어나는 점이 꽤 복잡합니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할 요소가 꽤 많다 보니 꽤나 피지컬을 요구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마법이나 스킬창을 천천히 둘러보는 것은 가능합니다만, 전작에 이어 점프가 안되다 보니 공중 공격을 하는 조합이나, 간파 스킬을 통해 속성에 맞춰 대응을 하거나 등의 계산요소가 정말 많아졌습니다.
그래픽 부분에선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1차 데모에선 그럭저럭 괜찮은 그래픽 수준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번 데모에선 전체적인 그래픽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많이 해상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 주논 에어리어 편 데모의 분량은 1시간 내외였습니다.
확실히 전작에 비해 오픈월드 요소가 늘어났다는 점, 전투 역시 전작에 비해 많은 요소가 늘어났습니다.
다만 그만큼 난이도도 좀 올라간 느낌이라 정식 발매된 본편을 플레이할 때는 처음부터 전투 난이도를 쉬움으로 해놓고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정식 발매가 되는데 어서 빨리 플레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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