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1 M4 (iPad Pro M4 11) 사전예약 완료 후기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2024년 6월 8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한국에서의 M4칩이 장착된 아이패드 프로와 M2칩이 장착된 아이패드 에어의 사전예약이 

애플 공식스토어 홈페이지와 애플 리셀러샵,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사이트들을 둘러보면서. 이번 사전예약은 어떻게 진행이 되나 살펴봤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이번 사전예약은 공식스토어 이외의 모든 온라인 판매처에선 5% 할인이 최대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애플케어플러스를 20%정도 할인하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어떤 곳은 애플케어 플러스를 15%만 할인해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 외엔 무이자할부 개월수로 얹어주는 방식인데,

각각의 판매처별로 해당되는 카드나 무이자할부 기간이 달라지는 정도였습니다. 

 

 

사실 저는 M1아이패드 프로 12.9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3년 만에 이번에 새로운 패드 프로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OLED 디스플레이만 장착되는 수준에서 변화만 있다면 굳이 구매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었지만,

애플펜슬 프로와 M4칩 장착이라는 점에서 '아 이건 참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 512GB용량도 3년간 사용하면서 거의 다 찼기 때문에 용량부족에 대한 문제도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다만 이전보다 훨씬 높은 가격때문에 13형 대신 11형으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여러 사전예약 사이트들 중에서 쿠팡으로 결정했습니다.

아무래도 로켓배송으로 제일 빠르게 올 것 같아서 이렇게 신청을 했습니다.

5% 할인에 애플케어플러스 20%할인이 적용되어 총 246만 2250원에 결제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M1 아이패드 프로 12.9형은 계속 사용할 지, 아니면 중고로 판매할 지 좀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오전 8시 정각에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을 때는 1~2분 정도는 여유롭게 구매가 가능했었는데요,

이번 사전예약은 특이하게도 1TB, 2TB 대용량 모델들부터 매진이 빠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용량별로 성능 차이를 두다 보니 오히려 저용량 모델들의 물량이 남아 도는 현상이 더 강하게 나타난 듯 했습니다.

지금 글을 작성하면서도 몇 개씩 취소물량이 나오는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 아이패드 프로 사전예약은 무사히 성공적으로 했고 이제 19일날 정식 발매일에 무사히 수령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사전예약한 후기를 정리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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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배송일정은 6월 19일인데, 

주문이 밀려 2차 배송일정으로 잡히신 분들은 아마도 7월 3일 배송으로 뜨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