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문학SSG랜더스필드 405구역 F열 좌석 시야와 SSG VS NC 경기관람기 (LiteratureSSGLanders Field Section 405, Row F Seating View & SSG VS NC REVIEW)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6월 21일 금요일엔 야구 경기로 보러 문학경기장 SSG랜더스필드로 갔습니다.

 

사실 작년부터 SSG랜더스 멤버십에 가입을 했었고

올 해는 올스타 등급으로 유지 중인데, 2024시즌 개막 이후로 여태 가보질 못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올 해 시즌 중에 첫 야구장 직관을 갔습니다.

 

참고로 6월 21일부터 6월 23일 일요일까지 이번 주말간 NC와의 3연전은 '패밀리데이'라는 이름으로 행사가 진행중입니다.

경기장 밖 곳곳에선 여러 기업들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여러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경기장 입구에 관객들에게 입장할 때 얼음물 한 병씩 다 나눠주기도 합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4층 일반석 405구역입니다.

F열 6,7번 좌석입니다. 통로 바로 옆 좌석이라 좀 편하게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은 제 아는 형님과 같이 경기를 관람했는데요,

경기장에 있는 노랑통닭에서 양념 반 후라이드 반과 함께 생맥주를 사서 먹었습니다. 

야구장에서 생맥주를 마신건 처음이었습니다. 500ml에 4500원이었죠

 

4층 지정석 405구역의 시야는 이렇습니다.

랜더스필드를 자주 가신 분들께선 아시겠지만 4층 구역의 시야가 괜찮은 편입니다. 

언뜻 보면 경기장에서 멀긴 하지만 4층 경사가 굉장히 가파르다보니 탁 트여있고 경기장이 한 눈에 촥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경기는 NC가 SSG상대로 3대 2로승리를 거둡니다.

초반엔 랜더스가 득점을 먼저 했지만 이후에 NC가 SSG랜더스의 빈틈을 잘 노려 홈런 1점 홈런을 3번 맞으면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마지막 9회 말에 득점권을 노리기 위해 대타 3명을 투입했음에도 1점 추격에 그치며 3대 2로 경기가 끝나게 됩니다. 

마지막엔 저도 일어나서 응원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올 해 첫 랜더스필드 직관이었는데 참 아쉬운 경기 관람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