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OST 일반판 구매 (FINAL FANTASY VII Rebirth Original Soundtrack Buy the regular edition)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2월 29일에 발매된 ps5 콘솔 게임인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

저는 4개월 정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플레이를 한 소감은 이전에 따로 정리를 해놨었지요 (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413240 )

 

워낙 플레이를 하면서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특히나 테마곡이었던 No promises to keep 곡을 들으면서 엔딩의 여운이 생생하게 떠오르더라구요.

또 파판 시리즈들이 다른 요소들은 몰라도 항상 음악들은 굉장히 좋았었기 때문에 

이번 작품의 OST 앨범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발매는 4월달에 된 것 같은데 시간이 흘러서인지 초회한정판은 당연히 구할 수 없었고

일반판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왼쪽엔 거대한 포스터 카드가 일반판 특전으로 온 것 같습니다. 

 

총 2장이었구요.

가장 핵심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는 에어리스와 주인공 일행들의 모습 이렇게 2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앨범.

 

4년 전에 구매했던 리메이크 OST와 깔맞춤으로 겉표지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일반판의 구성은 리메이크때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각 등장인물들의 모습들과 게임 속 여러 지역들의 풍경이 담겨져 있습니다. 

디스크가 담겨진 4장의 사진과 앨범의 수록곡과 간단한 정보와 일러스트가 담겨진 소책자가 있습니다. 

 

 

근데 전작 파판7리메이크 OST 앨범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디스크를 비닐로 포장한 것은 여전합니다.

일반판이긴해도 가격대가 7~8만원대 정도 나가는데 적어도 디스크를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수 있을 정도로 보관하여 판매하면 참 좋을텐데 여전합니다. 이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비닐은 꼭 소중하게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천천히 한 곡 한 곡을 들으면서 감상을 해보며

플레이 당시의 여운을 곱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앨범 중간에 파판7리버스 오케스트라 투어 안내가 있는데 다른 지역들은 다 공연하면서 한국만 없는게 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