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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로니 피자와 샌드위치의 궁합은? 써브웨이 신메뉴 피자썹 내돈내산 배달 주문 후기후기 2026. 2. 17. 09:17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이번에 먹어 본 음식은 써브웨이에서 새로 나온 피자썹입니다.
2월 13일부터 판매되는 신메뉴로,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샌드위치와 피자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고소한 그레인 브레드와 함께 페퍼로니, 살라미, 피망, 양파, 올리브 등의 피자 재료와 토마토 살사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통해 피자의 풍미를 살렸다고 보도자료엔 나와 있습니다. 이로서 신선한 채소와 쫀득한 치즈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15cm 단일 사이즈 고정, 레시피도 고정이라 추가로 뭘 넣거나 할 수는 없지만 대신 안에 들은 토핑 중 제외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바로 주문을 해봅니다.
가성비 메뉴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현장에선 4300원, 배달로는 5200원입니다.
단 15cm 단일 사이즈라서 평소에 30cm로 즐겨먹는 저는 2개를 주문했습니다. 그럼에도 딱 만원 안팎에서 즐길 수 있는 가격입니다.

외관은 튼실한 느낌입니다. 15cm밖에 없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2개 시키면 됩니다.

먹기 전에 안을 열어보면 페퍼로니와 양파, 채소류 등이 있고,
토마토 소스와 치즈가 있습니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먹어봤습니다.
첫 번째로 드는 궁금증은 '어느 정도로 피자의 풍미를 살렸을까?' 였습니다. 이게 도우까지 제대로 피자의 형태를 먹는 느낌의 풍미인지, 아니면 토마토 소스맛만 강조한 느낌인지, 아니면 샌드위치에 피자 느낌만 담은 것인지 등등 피자의 풍미를 어느 정도까지 살렸는가가 궁금하셨을 겁니다. 굳이 피자의 유형을 따지자면 피자 샌드위치에 좀 더 가까운 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콤비네이션 피자의 느낌보다는 페퍼로니 피자의 맛이라고 보면 됩니다.
피자라고 하기엔 일단 치즈가 좀 아쉬운 편입니다. 배달로 오는 과정에서 치즈가 굳어지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만, 피자의 치즈처럼 길게 늘어나는 느낌이 없습니다. 모짜렐라 치즈가 분명 들어가 있긴 하지만 생각 외로 그 존재감이 강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매장에서 바로 먹는다면 층으로 좀 녹아있는 치즈의 느낌이겠고, 저처럼 배달로 시키신다면 약간 굳어져서 덩어리 진 느낌의 치즈를 맛보실 수 있겠습니다.
전반적으로 페퍼로니 햄의 맛이 강합니다. 고기가 아예 없이 이 샌드위치의 메뉴에서 고기 부분을 이 페퍼로니 햄이 전부 맡는 역할인데요. 평소에 페퍼로니 피자를 즐기시거나 살짝 짠 느낌의 고기를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햄 특유의 짠맛이 제법 있는 편이라 간이 세다, 짠 것에 거부감이 있다면 살짝 드시기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그 외에 마요네즈, 살사소스가 전체적으로 풍미를 두텁게 만드는 느낌이고, 그 이외에 같이 들어가 있는 살라미 피망 양파 등의 채소류들이 수분기가 있어 느끼하거나 짠 느낌을 살짝 중화시켜 본질은 그래도 샌드위치라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페퍼로니 피자의 풍미를 많이 살리고 제법 두툼한 빵으로 잘 만든 서브웨이식 샌드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페퍼로니 피자의 맛과 느낌을 제법 잘 살린 편이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4300원, 배달은 5200원으로 저렴한 편으로 굉장히 강력한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인데요. 요즘 맛만큼 가격도 올라간 신메뉴들 사이에서 굉장히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15cm 단일 사이즈라는 점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이상으로 서브웨이의 신메뉴 피자썹을 배달주문한 후기였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반응형'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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