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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한 2월 겨울 부산여행 - 2. 부산 힐사이드 관광호텔에서 숙박일상 2015. 4. 20. 01:05반응형
의도치 않게 점점 업로드가 늦네용..
여행은 2월 마지막주에 갔는데 허허허.
아무튼 저희 가족은 용두산 공원에서 40계단을 거쳐 10여분을 더 걸어서야 숙소인 힐사이드 관광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부산가기 며칠 전까지 가족이 머물 숙소 문제로 결정을 짓지 못했는데 소셜커머스를 통해 저희 부모님께서 비교적 저렴하게 방을 구하셨어요.
3인이라 1만원의 추가요금을 붙어서 트윈룸을 7만원. 금요일에 예약한 방입니다.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좀 작은 규모의 방이었는데 그래도 시설이 좋아서 만족.
난방은 뜨끈뜨끈할정도로 센 수준..! 침대가 푹신푹신했어요.
전체적으로 방들이 다 깔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급의 시설이라서 만족했습니다.
저 화장실 사진 사이사이에 금색 실리콘을 바른건 나름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층 로비엔 카페가 있었습니다. 여기선 무료로 24시간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고
커피머신을 통해 커피를 마실 수 있으며
아침엔 간단한 조식이 제공되는 곳이었습니다.
조식은 무료로 간단하게 제공되었습니다.
컵라면과 빵과 토스트, 삶은 계란, 시리얼과 콘이 제공되었습니다.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굉장히 북적북적였어요.
간단하게 제공된 조식 푸짐하게 먹고 저희 가족은 퇴실 준비를 했습니다.
여기 퇴실은 오전 11시까지거든요.
숙소에 대해서 후기를 남긴다면 시설이 약간 오래되었다고 느껴지겠지만 괜찮은 곳이었어요. 특히 가족끼리 놀러 온다면 여기만한 숙소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치는 코모도 호텔 건너편이고, 부산역에서 택시를 타고 온다면 보통 기본요금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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