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5 오늘의 일상 - PC 업그레이드, 가족과의 부산여행

1.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정말 되게 오래간만에 쓰는 블로그글입니다..

pc업그레이드를 하느냐고 전체적으로 블로그에 들어 올 여유가 많이 없었습니다.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장비 교체를 아버지와 같이 하느냐고 그랬는데요.

그동안 포맷을 2번 정도 한 것 같네요.

지난 토요일엔 cpu와 보드와 케이스를 한꺼번에 중고로 23만원에 구입했습니다.

cpu는 i5 2500.

보드는 기가바이트. 좀 시간이 된 sata2보드였구요.

케이스는 뭐 그냥저냥 보통 케이스였죠.

램 4GB도 장착되어진 상태..

판매자분께서 세트로 오래 안쓰시다 판매를 하셨더라구요.

그리고 주말 지나서 어제 화요일엔 SSD 256GB, 그래픽카드 이엠택의 GTX750, 램 8GB를 추가로 갖췄습니다.

SSD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쓰는데 와우. 친구가 3년전에 이런게 SSD야! 하면서 시연을 하고 직접 써본 느낌은 와우 굿..

부팅 속도가 거의 혁신급이더라구요. 램도 12GB를 갖추었고 전반적인 사양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전 사양으로는 한 3년 정도 사용했으니 음.. 이번에도 좀 오래 가길 빌 뿐입니다.

2.

내일 부산에 또 갑니다.

이번엔 가족들과 같이 가게 되었는데요

일단 저는 내일 먼저 가고 가족들은 금요일날 합류해서 토요일날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일정입니다.

다만 가족과 동행시의 일정이 매우매우 빡빡해서 걱정입니다. 가족들은 거의 18년 만에 가는 부산인 만큼 가고싶은 곳은 많지만

대략적으로 같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동선이 상당히 길게 나와서 많아야 4군데 정도밖에 돌아다니지 못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또 머지않아 부산여행글이 또 올라오겠군요! 하지만 이번 가족과의 여행에서는 지난 두 번의 부산여행에선 가지 않은 곳을 갈 것이기 때문에 또 여행기가 올라 올 것 같군요. 후후후.

그 외..

아무튼 지난 12월 포맷 이후로 다시 pc전체에 대한 정리가 여전히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새 학기 복학도 신청완료했고 여러가지로 심기일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