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팝업스토어 ‘메리크리스마츄’ IN 용산아이파크몰 개장 첫날 후기(POCKET MONSTER POPUP STORE in IPARKmall 1st Day)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현재 아이파크몰 6층 더 센터에선

포켓몬스터 팝업스토어 ‘메이크리스마츄’가 열리고 있습니다.

12월 20일부터 12월 29일 일요일까지 10일 간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에 저도 친구 부탁도 받고, 포켓몬스터 소드도 플레이 하고 있어서

출근길에 개장 첫 날 포켓몬 팝업스토어에 바로 갔습니다.

 

이때 도착한게 10시 20분쯤이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개장시간은 10시 30분.

그보다 앞선 시각에 도착을 했습니다만

이미 제 앞으로 30여명이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계단 너머로 보이는 포켓몬 팝업스토어 전경. 보이는 부분이 전부입니다.

 

계단에서 대기를 하면서

매장 전경을 볼 수 있었는데

화면으로 보이는 저 부분이 팝업스토어의 전부입니다.

 

 

드디어 오전 11시 가까이가 되어서야 개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5명씩 끊어서 입장을 시킵니다.

 

단델 담요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자리. 주변 물품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량 자체가 넉넉한 편이 아니었습니다.

추후에 재고가 없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결국 단델 망토는 못 구한 걸로 ㅠㅠ

 

저는 친구한테서 단델 담요를 부탁받았는데

금방 다 나갔습니다.

이게 알고 보니 일본에서도 극소량으로 제작되어서 구하기 힘든 물건이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귀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현장에선 창고에서 재고 확인을 한다 해서 구매 희망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재고 확인을 하겠다고 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재고 없음이었습니다.

아마 이 날 판매한 게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것보다 이번 스타팅 포켓몬 중 하나인

염버니 인형을 구매했습니다.

큰 염버니 등신대 인형은 55,000원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랜덤박스는 49.000원에 판매 중이었습니다.

 

염버니 인형을 샀습니다. 큰 사이즈 인형입니다. 가격은 55,000원에 팔더군요.

전 솔직히 파우치만 있는줄 알았는데 피카츄 비닐백까지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50,000원 이상 구매시 피카츄 비닐백이 담겨진

피카츄 파우치를 증정하고 있었습니다.

 

이날 물건 고르는것보다 계산하는게 더 오래 걸렸는데

가격표가 제품에 안 붙어있었고, 직원분에게 가격을 물어보니 카운터까지 가셔서

바코드를 찍어서야 알려 주셨습니다. 가격은 바코드를 찍기 전까지 모르는 것 같았고,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아서 좀 놀랐습니다. 공식이라서 좀 나가겠지 했는데 좀 셉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재고가 많이 안 들어 온 것도 아쉬웠습니다.

희귀한 물품들은 아마 첫날 오전에 다 나갔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포켓몬 스토어는 12월 29일까지 열리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금, 토,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직접 찾아가서 구경한 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포켓몬센터 공식 제품들을 직접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