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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뮤직 1달 사용 후기 - 장점,단점과 안드로이드 갤럭시s10에서 사용후기
    후기 2022. 1. 3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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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친구에게서 하나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내가 이번에 애플뮤직을 가족 플랜으로 가입할건데 너도 들어올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정식으로 가입해  적이 없습니다.

    예전에 안드로이드 휴대폰 중에서 모토로이를 사용했을  통신사 혜택으로 멜론 dcf파일 평생 무료 혜택으로 사용한  이외에 유료 결제로 정식으로 사용해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가족 계정 가입 제안을 받고  고민을 했다가 결국 가입을 했습니다. 

    가족 계정으로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 추가 비용없이 고음질 음원을 들을  있다는 , 아이패드가 있다는 점에서 애플 뮤직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저는 업무적인 이유로 평소에 아이패드보다 휴대폰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갤럭시S10 사용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단순히 애플뮤직의 장점, 단점만 보는  아니라 애플 기기가 아닌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때는 어떤지 비교하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

    가장 먼저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개인 1 계정과 가족 계정. 이렇게 한국에선 2가지로 제공이 됩니다. 1 계정은   이용료가 8900원입니다. 가족 계정은 13500원입니다.

    가장 비교가 되는 스포티파이는 1 요금제가 부가세 포함 11990, 듀오 요금제는 부가세 포함 17985 정도라고 합니다. 심지어 가족 계정은없고 2인이 같이 사용할  있는 듀오 요금제가 최대입니다.

    애플 뮤직의 가족 요금제는 최대 6인이  번에 사용할  있는데,  경우 2명이 쓰면 6000원대, 3명이 쓰면 4500, 4명이 쓰면 3천원대, 5명이 쓰면 2700, 6명이 쓰면 2250원까지 가격이 급격하게 저렴해집니다. 가족 멤버를  채우면 2천원대 초반으로 무제한 스트리밍과 음원다운로드가 가능한데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하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중에서 이정도의 가격대의 경쟁 상대가 사실상 없다고 해도  정도입니다.

     

    고음질 Hi-Fi 서비스

      애플뮤직이 고음질 음원 서비스를  안했지만 고음질 음원을 무손실 음원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지 잘못 이해할  있는데 애플 뮤직에서 제공되는 모든 음원을 절대적인 최고 스펙 기준(24bit/96 ) 으로 맞춰서 제공한다기 보다는  음원마다의 최고스펙으로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가령 어떤 곡은 16/44.1이거나 24/48 최고 스펙이라면  스펙이 최고 스펙으로 무손실음원으로 제공이 된다는 것입니다. 

    애플 뮤직에서 서비스하는 무손실 음원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무손실음원이 있고, 그것보다  좋은 고해상도 무손실음원이 있습니다. 

    무손실 음원은 보통 16/44.1 비롯하여 최대 24/48까지가 무손실 음원으로 취급이 됩니다.

    고해상도 무손실은 24/88.2, 24/96 비롯하여 최대 24/192까지를 고해상도 무손실 음원으로 표시가 됩니다. 

     

     

    다만  무손실, 고해상도 무손실 음원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애플 뮤직이 깔린 앱에서 설정을 통해서 wifi 스트리밍, 음원 다운로드 등에서 무손실, 고해상도 무손실로 설정해줘야 합니다. 만약 여러대의 기기에서 애플 뮤직을 설치했다면 기기마다 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셀룰러 데이터는 일반 무손실로, 와이파이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는 고해상도 무손실로 설정해서 듣고 있는데요, 고해상도 무손실 음원은 데이터 저장용량이 상당히 많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으로 유명한 타이달보다는 아직 스펙상으론 부족한게 많지만 애플 뮤직은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고해상도 무손실 음원을 감상할  있다는 점이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에 비해 압도적인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다만 애플기기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24/48까지만 재생이 가능합니다. 애플 기기,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라이트닝-3.5파이 , 타입c-3.5파이 잭도 24/48까지만 적용되기 때문에 유선 이어폰으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외장 DAC 장비를 구매해야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에서는 무손실 음원 감상은 불가능 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에선 기기마다의 내장된 dac 스펙이 다르기 때문에 기기마다의 설정은 다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에서의 애플 뮤직도 유선 이어폰으로 연결  무손실 음원 감상이 가능합니다.

     

     

    애플 기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돌비 애트모스 입체 음향 지원. 

    단, 머리 추적 공간 음향은 애플기기 전용

    애플 뮤직은 돌비 애트모스 입체 음향을 지원합니다. 애플 기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모두 제공되는 기능입니다. 

    기기마다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되는 결과물이 다를  있습니다만,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되는 기기라면 애플 뮤직에서 돌비 애트모스로 제공되는음원을 제대로 감상할  있습니다.

    다만  가지 알아두셔야  점은 입체 음향은 고음질 음악 감상과 거리가 멉니다. 정확히는 아예 완전히 별개의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체 음향은 그저 음악을   재밌게 감상하기 위한 음장 효과입니다.   알기 쉽게 설명한다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때 보정앱이나 필터를먹여서 사진을 찍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할 겁니다. 기본적으로 음악은 스테레오를 기준으로 감상이 되는데 입체 음향은 처음부터 돌비 애트모스로 마스터본을 뽑지 않는 이상 일반적으로는 스테레오로 뽑힌 마스터본 음원을 강제로 왜곡시켜 입체적으로 들리게 하는 것입니다. ‘왜곡 생기기 때문에 입체 음향은 고음질과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 애플 특유의 머리 추적 공간 음향의 경우는 애플 기기-에어팟 연결일때만 적용됩니다. 안드로이드 ;기에선 지원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기기에 에어팟을 연결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보다 내가 찾는 음악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실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를 안쓰고 애플 뮤직을 택한 것은 가격이 가장  이유였지만  번째는 외국의 다양한 음악을 들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었습니다. 거대한 기업인 애플이 정식으로 서비스하는 것이라 저작권으로 인해 갑자기 미제공이  우려 없이 그냥 감상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기대에 충족하긴 했지만 간혹 제가 찾고 싶은 음악이 등록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일이지만 저의 경우는 Exilia라는 이탈리아  밴드의 옛날 곡이나 일본의 101A라는 밴드의 옛날 곡들이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비교적 최신 곡들은 있지만 10 이전의 곡들은 미지원인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일본 음악은 애플 뮤직이 많이 제공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와 별개로 애플 뮤직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음악을 추천하는 경우가 있는데  취향에  맞는 음악을 추천한다기보단  선호도와 비슷하지만약간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에 깔린 기존 음원은 컴퓨터 아이튠즈로 옮겨 애플뮤직에 등록하는 번거로움

    사실 안드로이드에서 애플뮤직을 사용할  가장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애플기기에선 애플뮤직이 기본 음악 재생 앱으로 사용되기때문에 애플 기기에서 다운로드를 하면 바로 애플뮤직에서 재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폰에서 애플뮤직을 사용할 때는 굉장히 복잡합니다.

    애플뮤직을 사용하기 전에  갤럭시 폰에 저장된 음원은 애플뮤직에서 아예 뜨질 않았습니다. 컴퓨터와 갤럭시 폰을 연결한 , 폰에 있는 음원을아이튠즈로 옮기고, 아이튠즈에서 동기화를 거치고서, 안드로이드에 깔린 애플뮤직에서 음악 감상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안드로이드 기기 자체에서 음원 관리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할  처음부터 애플뮤직 앱을 통해서 음악을 감상했다면 불편함은 없겠지만,  이외의 경우라면 무조건 아이튠즈로 동기화 작업을 거쳐야 한다는 점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물론  과정에서 저음질의음원이 아이튠즈에서 제공하는 정식 음원으로 대체되는 음원세탁 일어나서 오히려 음질이 좋아지는 일이 생길  있지만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은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결론

     

    처음 제게 애플 뮤직   써볼래?” 추천하던 친구도 약간 재밌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친구의 가족 계정 중에서 안드로이드 기기로 애플뮤직을 사용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 애플뮤직을 써보니 머리 추적 공간음향이 안된다는 점과, 이전에 있는 음원을 아이튠즈로 통해서 애플뮤직에 등록시켜야한다는  외엔 애플기기에서 사용하는 것과 똑같이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 계정을 통해 6 최대로  채워서 사용한다면  2천원대 초반이라는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장점이었습니다. 굳이 애플기기 뿐만 아니라 저처럼 안드로이드 기기와 애플 기기를 동시에 사용한다면 만족하면서 사용할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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