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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워치2 PVP 베타 1시간 후기 (OVERWATCH2 PVP Beta 1H PLAY REVIEW)
    게임 플레이/오버워치 2022. 4. 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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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얼마  오버워치2 베타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온라인으로 대전을   있는 PVP베타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베타테스터 신청기간에 신청을 했지만, 당첨이 되지 않았고,

    차선책으로 트위치 스트리머들의 방송을 4시간동안 시청하면서 트위치 드롭스를 통해서 베타 테스터권을 받았습니다.

     

     

    사실 오버워치는 2014년에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정말 많이 기대를 했고

    정식 발매 직전에 부산에서 열렸던 페스티벌도 당일치기로 갔다  정도로 매우 관심을 가졌으며

    구매 역시 당시 12만원 정도 하던 한정판으로 구매해서 집에 솔져 스태츄도 책상  쪽에 모셔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당시엔 정말 재밌게 게임을 했고, 지금도 친구들끼리 온라인으로 만나면 오버워치를 간간히 플레이 하고있습니다.

    그런 오버워치의 후속작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서 베타테스터를 신청했었죠.

     

    어제 목요일 퇴근 후에   접속을 해봤습니다.

    따로 이메일이 오진 않았고, 배틀넷 런처에서 오버워치 화면 - 게임 버전을 오버워치2 기술 베타로 하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설치 과정을 거치고 1시간 가량을 플레이해봤습니다.

     

     

    일단 게임 내에서의 Ui 아직 베타기간이라 최종 확정이라고  수는 없습니다만,

    베타기간에서   있는 ui 1 기울어진 이탤릭체에서 똑바로 세워진 고딕류의 글꼴로 대체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깔끔한 느낌이긴 하지만 빠른 속도, 호흡으로 펼쳐지던 오버워치1 역동성과는 다소 거리가 느껴졌습니다.

    물론 이런 시스템ui같은 경우는 게임을 자주 하면 적응이 되겠지만 제가  첫인상은 이렇습니다.

     

    시스템 Ui 개편이 있었다곤 하지만 

    전체적으론 기존 오버워치 1에서 약간 무게감 있는 스킨을 씌운듯한 느낌입니다.

    굳이 1에서 2 넘어가야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정도의 개편은 그냥 1 유지하면서 계속신규영웅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해도 되었을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물론 이번 베타는 오버워치2 일부분인 PVP베타이기 때문에 정식 발매시엔 다른 요소들도 추가가 되겠지만 

    전투 형식은 굳이 2 구분지어야  이유가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기존 6:6 구조에서 5:5 구조로 변경된 점에서 유저들의 게임 진행 꽤나 달라질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  팀에 6명인 경우는 탱커, 딜러, 힐러가 각각 2:2:2  균등하게 배분이 되어 균형을 이루는데

    이번 오버워치2 어느 부분에서 1명이 빠지게 되느냐에 따라 팀의 전략성이 요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동시에 그만큼 1명이 해내야  피지컬의 할당량이 1 비교했을때 1.2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1보다  실력의 숙달이 필요하단 인상이었습니다.

     

    아직 베타 초기다보니   지켜봐야  부분이 많습니다. 어제 간단하게 1시간 가량 플레이를 하면서 느낀  다른 점은

    후방에서 공격하는 저격 유형의 영웅들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전선 몰입형의 55 전투가 주로펼쳐졌는데 여기서 1명이 전선을 비우면 급격하게 탱커,딜이  밀거나 밀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만큼 힐러들이 상대적으로 바빠진  덤입니다.

     

    신규 모드로 로봇 힘겨루기같은 모드도 있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로봇의 곁에 있어서 상대 진영으로 밀어붙이는 방식이었는데

    기존 거점 점령전의 경우는 타이밍을 맞춰서 공략을   있지만  모드의 경우는 계속 로봇 주변을 지키며 전투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확실히 끊임없는 전투 요구되고 따라서 피지컬이 1보다  요구된다는 인상이었습니다.

     

    주로 루시우를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 어제의 1시간 플레이동안 가장 위협이 되었던 영웅은 오리사였습니다.

    오리사가 활을 쏘면서 활에 맞은 영웅은 일시적으로 스턴이 되어 뒤로 밀리게 되는데

    뒤에서 힐을 해주는 상태에서 전방의 오리사의  공격을 맞아 벽에 박히고  사이에 적들에게 집중 사격을 당해 가장먼저 처치를 당합니다.

    그리고 오리사 궁이 망치를 찍어 광역 공격을 하는 방식인데 이로 인해 완전히 전선을 격파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아직은 베타초기이고, 사람이 많지 않다 보니 매칭도  안되지만, 계속해서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게임의 틀이 잡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PVP베타는 5 중순까지 계속 이어지고, 추가로 오버워치 리그 방송을 통해서 베타권이 배포될 예정이라고 하니관심이 있다면 이쪽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단 1시간 정도 베타를 플레이한 소감이었습니다. 앞으로  베타를 플레이하며 특이한 점이 있을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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